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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로부터 말은 씨앗이라 한다

좋은 씨앗은 좋은 열매를 맺고 나쁜 열매는 나쁜 열매를 맺는다

좋은 말은 좋은 결과를 낳고 나쁜 말은 나쁜 결과를 낳는다는 의미다

대한민국이 지옥(Hell)이라면

천국은 어디에 있는 어느 나라인가

묻나니 응답하라.

자신의 조국을 스스로 저주하는 자

모욕하는 자

천국이 어딘지

반드시 응답하라

그리고

그 곳으로 떠나라

네 자유를 막을 사람 아무도 없으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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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조(自嘲)만큼 비열한 내로남불도 없다

마치 자신만 가난한 어린시절을 보낸 것처럼 이야기 하는 친구가 더러있다

대부분 하루 두끼도 제대로 얻어 먹을 수 없었던 불행한 어린 시절을 경험한 친구들인데

자신만 사람들로부터 운명으로부터 외면당한 억울한 사람이기에

인색할 수 밖에 없다는 논리다.

이기심에 대한 비열한 변명이 아닐 수 없다 

못살땐 짚신이고 엽전이 더니

살만하니 지옥이란다.

그 뜻을 문자 그대로 해석하곤 싶지않다

이 시대가 안고 있는 현실적인 모순과 불합리에 대한

지적과 비판

충분히 이해된다.

그럼으로

용어의 본질을 왜곡 시키거나 확대 시키고 싶은 마음은 없다

다만 이러한 용어들이

정치와 이념의 잣대로 재해석 되어 선동적인 구호로 변질되고 있다는 점이다,

공(功)은 내 덕(德)이고 과(過)는 네 탓으로 돌리는 교묘한 꼼수 아닌가

이보다 더 야비하고 비열한 지성이 어디에 또 있으리

한 나라의 정체성을 스스로 자조(自嘲)하여

국민을 선동질하는

비열한 지식과 지성들

무식이

 분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