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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인 두 문제의 두 얼굴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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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7-09-07 20:24 댓글 0건 조회 8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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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전부터 강원도의 주요 인사(人士) 두분에 대한 언론보도가 있었는데
      하나는 강릉 주문진읍 해안로에 있는 강원도교직원수련원의 간부전용실
      (간부전용실이라 하나 교육감전용으로 보여짐)부당운영에 관한 사항이고
      또 하나는 강릉시 출신 국회의원의 비서관 부당취업에 관한 문제이다.

      국회의원이 직위를 남용하여 부당하게 인사권을 침해하는 것은 부정이고
      교육감 또한 공공의 시설물을 사사로이 사용하는 것도 부정이고 청렴하지
      못한 일이다.  더구나 교육계에는 가장 정의로움을 앞세우는 "전교조'라는
      단체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지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일이 오래도록
      지속되고 감사를 신청하여도 감사도 아니하고 언론에 보도가 되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니 교육감이 사과하고 '전용실'을 공개하겠다고 한다.
      이러한 전교조라면 스스로 해산함이 옳다. 학생들에게 가르칠 것이 없다.

      오늘 강릉에는 국회의원사무실에 성난 시민(?)들이 항의하러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깨끗하지 못한 두 지도급 인사의 행위에 대하여 다른 모습의
      반응에 "내가 하는 짓은 로맨스요, 저쪽이 하는 짓은 불륜이라"는 항간의
      냉소적 이야기가 생각났다. 성난 강릉시민의 균형적 사고는 무엇인가?
      國正天心順 官淸民自安(국정천심순 관청민자안) - 나라가 반듯해야 하늘이
                            순해지고/  관청(공무원)이 깨끗해야 백성들이 안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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