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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우의 수(境遇의 數) . . . 한반도 전쟁?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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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7-09-03 23:39 댓글 0건 조회 7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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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31일, 서울로 불러들인 월드컵예선 이란과의 축구는 0:0으로 끝나면서
      언론에서 월드컵 8회진줄에 대한 "경우의 수(境遇의 數)를 열거하기 시작했다.
      간단히 설명하면 만약 다음(9월6일)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지면 8강행은
      좌절이다. 다행스럽게도 우즈벡이 中國에 0:1로 지면서 우리가 유리해 진것뿐. 

      문재인정부가 들어서면서 북한에 대하여 宥和(유화)제스쳐를 많이 보냈음에도
      북한은 미사일을 발사하고 오늘새벽에는 고성능 핵실험까지 서슴치 않는다.

      문재인대통령만이 아니라 대한민국국민 모두는 전쟁을 절대로 찬성하지 않는다.
      구태어 미국의 전쟁에 우리 마당을 빌려주느니 어쩌니 이런 이야기가 필요없이
      우리는 우리나라의 폐허를 막고 생존권을 지키기 위하여 전쟁을 극구 반대한다.
 
      그러나 만약이라는 "경우의 수"가 있다.  북한측이 군사적행동을 안하는 경우가
      최선이 겠지만 .. 북한이 가공할 무기를 앞세우고 군사적 우위와 이판사판이라는
      강박관념에서 휴전선이나 서해5도등에 도발하여도 우리는 계속 미소만 지어야
      하는지 심각한 고민을 아니할 수가 없다. 우리는 전쟁을 반대하니 먼저 덤비지
      않겠지만 만약에 북측이 먼저 전쟁을 터뜨리면 어떻게 막아야 할 것인가?

      우리는 박정희전대통령을 독재자라고 하였고 자주국방을 강조하면서 군사문화적
      통치를 하였으니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래도 많은 국민들이 그당시
      국력을 믿었고 전쟁이 난다 하더라도 불안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정치는 꿈을 꾸는 것이 아니다.  이상은 구름위에 있을지 모르나 두발은 흙을 밟고 있음을
       항시 잊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전쟁이 좋아서가 아니라 전쟁이 일어 난다면 반드시 이겨야
       할 대비책을 마련하여야 하는 것이다. 전쟁에 대한 대비를 한다하여 전쟁광이 절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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