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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중국역사지도 몇장을 올렸다.
   맨 위의 지도는 중국에서 관리하는 삼국시대(AD200~285, 魏, 吳, 蜀)이니
   우리나라도 삼국시대에 속한다. 이때에 중국은 이미 우리나라 북한지역을
   자기들 魏(위)나라의 세력권으로 만들어 놓고 있다. 우리의 고구려, 발해
   지역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다.

   두번째 지도는 중국이 미국 미네소타大學에 자료로 제공한 중국역사지도
   이다. 중국은 흰색, 기타 주변의 다른 나라는 녹색으로 표시한바, 우리나라
   북측은 흰색으로 표시하여 자기들 세력하게 있음을 표시하였으니 우리가
   역사책에서 배운 한사군(漢四郡)설치가 그 근거가 되는 것이다.
   (The Three Kingdoms,삼국,  Wei조조魏위,   Wu손권吳오,  Shu유비蜀촉) 

  세번째 지도는 중국이 미국 미네소타대학에 자료로 제공한 지도로 우리나라
  전 지역이 중국(淸)나라 세력하에 있어 전지역을 자기들 영토와 같은 색으로
  만들어 놓았다. 병자호란으로 청(淸)나라에 항복하는 우리나라 임금(인조)은
  남한산성에서 굶주리다 항복차 성문을 나오면서 정축하성(丁丑下城)이라는
  말로 표현했지만 三田渡에서 무릅을 꿀고 부복하는 굴욕(삼전도의 굴욕)을
  당하였으니 이를 중국은 자기들의 영토의 일부로 표현할지도 모른다.

  역사는 역사다. 淸나라에 먹혔건, 일본에 먹혔건 이러한 수모는 당시의 집권자인
  임금만 비난 할 일도, 비난한다해도 지나간 일일 뿐이다. 앞으로가 중요한 것이다.
  썩 오래전부터 中國은 주변을 관리하는 여러가지 정책을 진행중인데 우리나라와
  관계된 역사정책은 동북공정(東北工程)이라는 프로젝트로 많이 진행되었다 한다.
  물론 우리나라 역사학자들도 이에 대비하는 자료를 많이 만들고 있겠지만 그래도
  우려스러운 일도 많다.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취임하여 중국 시진핑주석과 면담시
  시진핑주석이 한때는 우리나라가 중국에 조공을 바친적이 있다고 캐캐묵은 지난
  이야기를 강조하는 것도 모두 역사적 배경과 앞으로의 일을 계산한 발언일 것이다.
  중국의 대부분의 지도에 우리나라 북쪽은 자기의 것이라는 냄새를 강하게 풍기니
  지금도 북한땅을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이 원자탄, 수소탄을 만들고
  미사일을 발사하더라도 눈감아 주고 우리의 사드(THAAD),배치만을 반대할 것이다. 

 새 정권이 들어서서 또 다른 모양으로 국민들을 위하는 정책을 펴겠지만 역사만은
 정권과 무관하다. 주변국에 이기자면 모든 국민단결을 위한 포용정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