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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화합에 일조한 key-k 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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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7-12-07 07:33 댓글 3건 조회 1,43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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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3(일) 쾌청한 하늘과 찬 바람을 맞으며
동문건강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는 키케산악회 정기 산행에 참여했다
목적지는 설악산 울산바위코스로 신흥사를 지나며 계조암 흔들바위까지
중간에서 호객을 하던 막걸리집은 완전철거되어 산림으로 복원되었고
날씨탓에 등산객이 적어서 호젓한 산행이 되었다

신흥사 입구 대불상앞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80분
중간에 쉬면서 이야기도 나누었지만 날씨탓에 빨라지는 발걸음은 어찌할 수 없더라
울산바위는 한 이년만에 다시 찾은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까지 정상이라고 올랐던 앞 바위까지 계단으로 이어져있어
설악산 대청봉, 화채봉, 학사평, 속초시가지를 다른 높이에서 볼수 있어 참 좋았다

창립이후 지난 14년간 산악회장님은 4분중 세분이 참석하시어 연말총회를 격려해주셨고
차기8대 회장으로 황남두(48기)를 만장일치로 추대하였다
총동문회중 젊은기수에서 회장이 선출된것 같지만 젊어졌으니 더 잘하리라 믿으며
그간 그렇게 하였듯이 더 열심히 동문화합에 일조하리라 믿는다
신임 회장님은 시민들과 만날수 있는 시청 민원실에 근무를 하여서 더더욱 쉽게 만날수 있기 떼문이다

신년도 시산제후 공식취임을 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 발표하겠지만
그간 7대회장님으로 애써주신 손병준회장님과 집행부에 큰 박수를 보내며 더더욱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큰머슴으로 불리었던 사람으로 계속 발전되기를 기대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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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江山萬古主 人物百年賓 [강산만고주 인물백년빈] - 강산은 유구하고 인간은 백년손님.
강릉중앙고, 중앙고동문회, Key-K산악회는 모교 본관앞의 희말라야 삼나무처럼 변하지 않는
이름이며 . . . 이 조직에 몸담은 회원과 임원들은 스쳐가는 손님처럼 계소 바뀌어 간다.
누가 얼마나 큰 업적을 남겼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 일을 맡아 묵묵히 수행해나가면서
이만큼 반석위에 올려 놓은 노고를 높이 기립니다. 손병준, 김양회님 고생많으셨구요.
차기회장 황남두님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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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님의 댓글

김남철 작성일

황남두 썬파워님이 회장으로 선출되셨군요.
진심으로 '축祝', 응원합니다.
건너뛰기, 손사래 등은 저 딴 곳의 일이고....
물처럼 바람처럼 순리대로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손병준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분들의 애쓰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역대 회장님의 노고에도 절로 감사의 마음이 생깁니다.
소식 올려준 '방랑자'님에게도 반갑다고 손흔들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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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남두님의 댓글

황남두 작성일

세양(최종춘)선배님, 김남철선배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부족하지만 선배님들이 일으켜 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열심히 산악회를
이끌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