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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있는 친구 들은 지금 어디에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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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광(37회)
작성일 2018-04-22 15:02
댓글 1건
조회 757회
본문
세월따라 쌓인것이 나이고 떨어지는게 순발력 없어 줄어드는게
벗들이요 친구들 소식들이다
젊어서는 모임도 많고 술먹고 만나 즐길곳도 많트니만 퇴직을하고
각자 새로운 살길을 찿아 떠나는사람이 늘다보니 이제는 적조할때도
생긴다 고향 에서는 집안종중일이나 텃밭가꾸기 동창화 또 옛동료
와 집안 형제자매 모임등이 줄비하게 있겠지만 나는 고향떠난지 50년이
지나니 그런것들이 비교적 적다
오늘은 일요일 이라 옛날 젊었을때 재부 강농동문회 뿌리를 찿아
옛번호를 뒤저가며 연락을 취해보기로 했다 초창기 초대 총무로 열심히
재부 상주자를 찿아 동창회를 키워가던 생각을하니 나도 많아 늙어가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제 뿌리있는 선후배를 찿아 힘에맞는 취미생활과 산행 여행 식도락
을 즐기며 고향소식 나누며 살아가는것도 할일인것 같다
아직 까지는 회사를 운영하고 출근은 하지만 이제는 좀 여유와 건강과
행복감을 느끼며 삶의 황금기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찌 전화 연결 되니 새로운 반가움과 힘이 솟으며 만남이 성사되어간다
변한기 있다면 이제 모두 쉬다보니 푼돈도 아쉽고 가족 눈치도 보고
늙은이 지킬 제약들이 따르는같아 보였다 옛날 총무를 하던 마음으로
이제 만나면 내가 식사값도 내고 연락도 내가먼저해야 겠다고 마음들었다
한때 부산 울산 마창 을 엮어 년중행사래도 해보려 했지만 모두들 직장
근무시간 등등 이유로 완전한 성사가 못이루어젔었다
이제 배출되는 후배들도 줄어 이곳 부산까지 취업해오는 사람도 거의 없다
수년전 모교 학제 개편 회의에 몇차례 참가해서 의견도 개진 했지만 동문
기세가 역부족을 느꼈다 학교도 선배들이 모교를 위해 혁신제안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치못했고 교육 개발원 문체부 도교육청 시교육청 등 교섭과
비젼과 마션이 있었으나 추진동력이 약화된것을 느꼈고 동문조직도
노년 장년층 보다 젊은층 들이 매우 단결이 약한것을 느꼈다
우리37기들 재학시절엔 한일 협정 데모하다 경찰서 신세도 맛보았고 강상
강고보다는 강농 어깨의 자부감도 있었건만 한소절 추억일 뿐이였다
그러나 모교발전은 동문들 몴이다 교직자들보다 동문회와 지방 유지들
후원 재력가발굴협조 장학회 대선배 모시기 등에 주력해가야 할것이다
영원한 우리동창회가 해야할 일들이다 부모와 모교 고향은 벗어나도
않되고 소홀하게 버릴수 없는것이 아닌가?
오늘 동창 몇명 연락하고 나니 그때 부르던 교가와 응원가 생각이
떠올라 마음속으로 브르며 37기 친구를 만나러 가련다
나는친구는 많다 옛직장친구 현재회사관련자 이웃친구들 등등 그러나
뿌리깊은 강농고 선후배들이 제일 좋트라 나는 농고병이 있다 엣날
공무원생활하며 퇴근후 한잔하고 투벅투벅 집을 향해 올때면 으레히
교가 응원가를 목청높혀 부르는 버릇이 있었다 마누라가 강여고 출신이라
멀리서도 알아듣고 쫓아나와 이웃챙피하다 야단을 떨었다 그러나 강농이
좋은걸 어떻해?
그러면서 달래주기위해 화부산 연꽃피니 아름다워 ~~~하며 즈그학교
교가 응원가를 불러주면 웃고 말았다
이제 그친구 마누라님도 뭐가 좋은지 나를두고 북망산천 먼저 가버렸다
참으로 나에겐 고마운 분이였다
그러나 나는 건전하고 건강하고 용기도 있다
재부 강농고 (중앙고)동문들이여 우리 다시한번 뭉칠 생각 없습니까?
있다면 연락을 주세요
강농37기 조규광 올림
연락처: 관세법인 스카이 브릿지 울산 자택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사무실:052.~227~8901 폰 :010~4220~6214
세월따라 쌓인것이 나이고 떨어지는게 순발력 없어 줄어드는게
벗들이요 친구들 소식들이다
젊어서는 모임도 많고 술먹고 만나 즐길곳도 많트니만 퇴직을하고
각자 새로운 살길을 찿아 떠나는사람이 늘다보니 이제는 적조할때도
생긴다 고향 에서는 집안종중일이나 텃밭가꾸기 동창화 또 옛동료
와 집안 형제자매 모임등이 줄비하게 있겠지만 나는 고향떠난지 50년이
지나니 그런것들이 비교적 적다
오늘은 일요일 이라 옛날 젊었을때 재부 강농동문회 뿌리를 찿아
옛번호를 뒤저가며 연락을 취해보기로 했다 초창기 초대 총무로 열심히
재부 상주자를 찿아 동창회를 키워가던 생각을하니 나도 많아 늙어가는
구나 생각이 들었다
이제 뿌리있는 선후배를 찿아 힘에맞는 취미생활과 산행 여행 식도락
을 즐기며 고향소식 나누며 살아가는것도 할일인것 같다
아직 까지는 회사를 운영하고 출근은 하지만 이제는 좀 여유와 건강과
행복감을 느끼며 삶의 황금기를 보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우찌 전화 연결 되니 새로운 반가움과 힘이 솟으며 만남이 성사되어간다
변한기 있다면 이제 모두 쉬다보니 푼돈도 아쉽고 가족 눈치도 보고
늙은이 지킬 제약들이 따르는같아 보였다 옛날 총무를 하던 마음으로
이제 만나면 내가 식사값도 내고 연락도 내가먼저해야 겠다고 마음들었다
한때 부산 울산 마창 을 엮어 년중행사래도 해보려 했지만 모두들 직장
근무시간 등등 이유로 완전한 성사가 못이루어젔었다
이제 배출되는 후배들도 줄어 이곳 부산까지 취업해오는 사람도 거의 없다
수년전 모교 학제 개편 회의에 몇차례 참가해서 의견도 개진 했지만 동문
기세가 역부족을 느꼈다 학교도 선배들이 모교를 위해 혁신제안을 했어야
했는데 그렇치못했고 교육 개발원 문체부 도교육청 시교육청 등 교섭과
비젼과 마션이 있었으나 추진동력이 약화된것을 느꼈고 동문조직도
노년 장년층 보다 젊은층 들이 매우 단결이 약한것을 느꼈다
우리37기들 재학시절엔 한일 협정 데모하다 경찰서 신세도 맛보았고 강상
강고보다는 강농 어깨의 자부감도 있었건만 한소절 추억일 뿐이였다
그러나 모교발전은 동문들 몴이다 교직자들보다 동문회와 지방 유지들
후원 재력가발굴협조 장학회 대선배 모시기 등에 주력해가야 할것이다
영원한 우리동창회가 해야할 일들이다 부모와 모교 고향은 벗어나도
않되고 소홀하게 버릴수 없는것이 아닌가?
오늘 동창 몇명 연락하고 나니 그때 부르던 교가와 응원가 생각이
떠올라 마음속으로 브르며 37기 친구를 만나러 가련다
나는친구는 많다 옛직장친구 현재회사관련자 이웃친구들 등등 그러나
뿌리깊은 강농고 선후배들이 제일 좋트라 나는 농고병이 있다 엣날
공무원생활하며 퇴근후 한잔하고 투벅투벅 집을 향해 올때면 으레히
교가 응원가를 목청높혀 부르는 버릇이 있었다 마누라가 강여고 출신이라
멀리서도 알아듣고 쫓아나와 이웃챙피하다 야단을 떨었다 그러나 강농이
좋은걸 어떻해?
그러면서 달래주기위해 화부산 연꽃피니 아름다워 ~~~하며 즈그학교
교가 응원가를 불러주면 웃고 말았다
이제 그친구 마누라님도 뭐가 좋은지 나를두고 북망산천 먼저 가버렸다
참으로 나에겐 고마운 분이였다
그러나 나는 건전하고 건강하고 용기도 있다
재부 강농고 (중앙고)동문들이여 우리 다시한번 뭉칠 생각 없습니까?
있다면 연락을 주세요
강농37기 조규광 올림
연락처: 관세법인 스카이 브릿지 울산 자택은 부산 해운대 센텀시티
사무실:052.~227~8901 폰 :010~4220~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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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규광아우님 오랫만 . . .
비도 슬슬 내리니 화부산출신 朱여사님 생각이 나는 모양?
당연히 그러시겠지.
아직까지 사무실을 운영한다니 대단한 솜씨네, 세월이 갈수록
좋아져야 하는데 모든 것이 뒷걸음 수준(민주화만 향상)이라서
사무실 임대료, 직원들 급여나 제대로 주면 사업을 잘하는 것이라 하네.
밥 제때 챙겨먹고 건강하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