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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병은 결코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맥아더)

재경동문회에서는 6월 17일(일) 아침 9시, 잠실종합운동장 집결지에서 고향을 향하여 출발합니다. 경기북부를 비롯한 재인천과 서울의 먼 외곽지에서 참석하시는 동문님들고 계시므로 출발시간을 조금 여유있게 오전 9시로 결정하였습니다. 점심식사는 박병설(34회) 재경명예회장(前모교장학회 이사장)님께서 재경에서 고향을 찾는 모든 동문님과 가족분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시고자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따라서 점심식사 후 오후 1시경, 대관령을 출발하여 남대천 단오장을 이어 방문하게 됩니다.
남대천 단오장에서 약 1시간 정도 자유로운 시간을 가진 후, 오후 3시경 버스에 승차하여 강릉종합운동장으로 향합니다. 종합운동장에서는 문화예술 공연이 있고 이어 오후 6시에 축구경기가 개최됩니다. 이에 따라 재경동문회에서는 함께 버스에 승차하신 동문님과 가족분과 함께 저녁식사를 할 수 있는 환경은 아닌 것 같아 참가하신 동문님과 가족분들은 자유롭게 고향 동문님들과 식사를 하시고, 운동경기가 끝나는 오후 8시에는 꼭 버스에 탑승해 주셔야 합니다. 귀경을 서둘러야 하는 이유는 밤 11시 30분까지 서울에 도착하여야만 막차인 지하철과 버스로 귀가를 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좀더 상세한 일정표는 당일 버스에서 이동중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14일 새벽

                                                 재경동문회 44회 이상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