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자유 게시판

감재적과 감자전의 차이점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18-06-25 18:41 댓글 1건 조회 851회

본문

<iframe width="1920" height="1080" src="https://www.youtube.com/embed/73mdFo_cvAI" frameborder="0" allow="autoplay; encrypted-media" allowfullscreen></iframe>

위 주소를 클릭하세요

감재적은 흔한 감자 대신 필히 강릉産 감재를 갈아 숯불에 달군
소드뱅이(무쇠솥뚜껑)이로 지져 만든 강릉지방 특유의 전통음식이다

감자전은 흔하디 흔한 감자를 갈아 가스불에 달군
손바닥만한 후라이팬에 지져 만든 평범한 전임

한 접시는 접시만한 크기
한 소뎅이는 무쇠솥 뚜껑만한 크기임

한 사발은 사발만한 크기고
한 버레기는 버레기(요즘말로 다라이)만한 크기임


999C30505B30BC372C774C



99179D505B30BC3604E7D0

여찬리 주민들이 직접 농사지은 고소한 들기름
고소하지 않으면 무조건 반품하셔도 됨 ㅎㅎ


9912E3505B30BC3705702E

장봉기(37회) 동문이 재배한 강릉찰토마도(5kg)
애호박은 1개당 500원(동작이 빠른 분만 사실 수 있음)


9981DF505B30BC3615BF37

여찬리노인회에서 재배한 싸고 품질 좋은 건고사리 


99895C505B30BC362E2E4C

 

사모정공원 -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기념비











댓글목록

profile_image

김석연2님의 댓글

김석연2 작성일

감재적 한 소댕이 ㅋㅋㅋㅋ 한참 웃었습니다.
선배님의 유머러스한 입담에 고향의 옛날이 생각납니다.
통조림깡통에 못으로 구멍을 내고 거기다 감재를 갈다가  오른쪽 두번째 세번째 손가락도
같이 갈아 핏물 뚝뚝 흘리던 기억......오늘같이 더운날 감재적 한 소댕이 먹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