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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중앙인(37회 정병성 선배님 국제로타리 3600지구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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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eesk 작성일 2018-07-06 01:47 댓글 2건 조회 8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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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37회의 기회장단에서 동기생분이 국제로타리 3600 총재로 취임하시는데 후배가 바쁘더라도 꼭 참석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해 주시어 저는 어떨결에 "네! 알겠습니다"라고 답변 드린 후, 여주로 달려 갔던 것입니다. 정말 그곳에서 많은 것을 보고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우리 강릉중앙고 동문님들 중에는 훌륭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시다는 것을 다시금 알았습니다. 특히 정병성 총재님께서는 저에게 있어서는 고교의 대선배님이시고 또 한편 대학 선배님이기도 하여 더욱 깊은 인연이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행여 시간이 지나면 졸필이나마 쓸 기회를 잃을 것 같아 두서 없지만 야심한 밤 몇자 적어 보았스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사항) 
내일 7월 6일 금요일은 재경동문회 제14대 회장단에서는 새로 임명된 부회장(45회 ~ 60회까지)과 이사(45회 ~ 63회)까지 각 기수별 부회장 1명과 이사 1명 총 40여명이 저녁 6시 30분에 서울 신사동 소재의 '오대산 식당(35회 김정숙 여사님 경영)'에서 첫 만남을 갖겠습니다. 많은 지도편달을 부탁드립니다.



                                                         2018년 7월 5일

                                                  재경동문회 44회 이상경 배상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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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재경 동기 여러분이 참석할 것이라며 여주로 오라는 윤석현 친구의 전화를 받고도 날씨, 교통편 등 이유로 참석치 못하고
이상경 재경 동문회장님의 글과 사진을 통해 다녀온 듯 취임식 상황을 바라보며 기쁨을 함께 합니다.
로타리 3600지구 총재로 취임하신 정병성 친구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자상하게 기록해 주신 이상경 후배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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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특히 후배인 이상경 재경 동문회장에게 격식에 어울리는 좌석을 잊지않고 예우해 주신
37회 동기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이 작은 예우와 덕망이 씨앗이 되어 재경 동문회의 번영과 비전의 밑거름이 되리라 기대하게 됩니다.
이제는 후배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의 앉아야 마땅한 자리까지 선배들이 차지하는 권위의식만은
버려야 된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