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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일), 재경54회 동문들의 단합대회에 초대를 받아 참가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덧 1달이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소감을 피력하지 못했기에
마음에 짐이 되었습니다. 자랑스런 후배들의 활략상을 알리지 못한 것이 걸렸지요.

어떻든,
그간 바쁜 생활 때문에 마음으로는 늘 우리 동홈에 올려야겠다고 벼르기만 하다가
유월 마지막날인 오늘 모처럼 쉬는 날을 맞아 뒤늦게나마 밀린 숙제인 과제물을
제출하듯 여기에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재안산 동문회 및 재경 54회 동문회 행사 탐방 소감문'이라는 작은 제목이지만
사실 당시 느낀 감정을 모두 표현하려면 아마도 작은 노트하나 정도는 꽉~ 채울
정도였지만, 간단히 요약해 올리는 바입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8년 6월 30일

                                            재경동문회 44회 이상경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