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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Sweden)의 교육정책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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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양
작성일 2018-07-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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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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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千年死千年의 朱木(주목) - 2005년2월, 태백산 등산시 촬영. 죽은듯 마르면서도 푸른 가지가 있다.
우리 강릉중앙고등학교는 특성화고교라는 미명하에 서서히 고사하는 늙은 나무와 같은 신세가 되어
다른 학교와 피터지는 경쟁력 한번 키워 보지도 못한채 쇠락하는 모습을 지켜만 보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현재 진보성향 교육관리들이 그렇게 칭찬하는 스웨덴, 필란드등 북유럽 사회주의 국가의
교육정책에 대하여 한번 알아둘 필요가 있기에 인터넷을 뒤져 자료를 모아 보았다. (스웨덴의 교육)
스웨덴은 약45만평방km의 면적에 인구 996만명이니 면적은 우리나라 남한의 4.5배가 넘고, 인구는
1/5정도여서 생존경쟁이 심하지 않은 여유가 있는 나라다. 여기에 GDP는 6007억7천만$로 세계
24위(우리나라 GDP 1조6,932억$, 세계12위)로서 1인당 국민소득이 51,600USD로 우리나라의 국민
소득 27,539USD의 약 2배에 이르는 높은 소득으로 많은 세금을 내고 많은 혜택을 받는 나라다.
그래서 "요람에서 무덤까지(from cradle to grave)"라는 최고수준의 복지를 향유하는 나라다.
스웨덴교육의 특성을 요약하면
첫째, 무상교육이다. 수업료, 교과서, 학용품(학습준비물 포함), 급식 모두가 무상
둘째, 실용주의 교육으로 강의보다 경험을 중요시하고 창의력을 키우며 대학도 교양과목을 없애고
전공과목 중심으로 수업하며 영어가 필수임. 따라서 제조업의 우세를 보이는 나라.
세째, 평등주의교육으로 창의성 중점으로 학습이 처지는 학생에 대한 지도 철저, 선행교육 금지.
1985년 스웨덴에 유학하여 스웨덴정부의 국립교육청 교육정책평가국장을 거친 황선준(현재
서울시교육청 근무)의 발언 - - 모든 학생이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게, 달리는 도중
두쳐지는 학생과 앞서가는 학생의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게, 결승점에 도착하는 시간이 큰
차이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스웨덴교육의 촛점이라고 함.
- 따라서 스웨덴은 우리의 자사고, 외고, 과기고처럼 우월성 교육기관이 없다고 한다.
- 그러나 교육의 본질을 준수하고 민주주의적 사고로 학교를 개설하고자 신청하면 심의하여
인가하는 "자유학교"가 있는데 같은 지역내의 공립학교보다 더 잘 가르치면 학생들이
모여들어 공립학교가 학급수를 줄이고 학교운영이 어려워 지는 곳이 있다고 함.
스웨덴은 1~5세까지 유년학교(학교가 아이들에게 맞추어야 함), 6~14까지 9년간 의무교육으로
정부에서 교과서를 정하여 주지않고 학교내 연구팀과 교사가 정하는 교과서로 공부함.
중급반(5학년), 상급반(9학년)때 일제고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는데 지방언론이
학생 개개인의 점수를 공개할 정도롤 모든 교육내용의 공개가 원칙이고 투명성이 확보되어 있음.
고등학교(3년)는 일반고, 기술학교, 직업학교가 하나로 통일된 교육과정아래 통합고등학교 체제로
운영하여 인문사회, 경제, 과학기술 세분야로 나누고 인문과정과 실업과정을 동시에 교육하도록 함.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는 직업교육은
- 지방정부에 권한이관, 직업교육 12개, 대학진학 6개 프로그램 운영하며
- 15주이상 현장실습(work based learning) 의무화
- 도재교육(견습생)제도 도입, 5학년부터 현장실습을 통한 사회교육경험을 습득하게 함.
♣ 스웨덴정부는 2006년, 2012년 두차례 연속 국제학습성취도평가(PISA)에서 저조한 성적이 나와
학업성취도 증진을 위해 학력평가 강화, 교육수준 제고를 위한 교육개혁을 추진중이다.
스웨덴의교육업무는 중앙에 국립교육청, 지방자치단체에 교육담당부서가 있고 별도의 교육위원회가
있으며 중앙정부의 교육법(시행령), 프로그램, 목표설정등 기본지침이 내려지면 학교운영과 교육은
학교장이 전권을 가지며 그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는 각급학교 교사에게 달려 있다.
학교의교육수준이 지극히 저조하여 후순위로 밀리면 교육청에서 시한을 정하여 학교운영의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받는등 감독체계가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스웨덴은 넓은 국토에 작은 인구로 퍽 여유롭게 사는 나라다. 따라서 그 나라의 교육도 여유로울 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인구밀도의 과밀화로 경쟁하지 않으면 뒤로 쳐진다. 현재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필란드, 스웨덴에 파견하여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나라마다 여건이 다르므로
우리의 현실에 맞는 제도만 도입해야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학교를 인문고, 특성화고로 나눌 것이 아니라 각 고등학교마다 실업계열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하고 교장선생님을 인문계열의 교장, 실업계열의 교장으로 구분하지 말아야 한다.
교장은 교장으로의 능력과 권한을 가지는 것이지 인문계열의 교장만이 학교운영을 더 잘하는 것도
이니지 않겠는가? (스웨덴(Sweden)처럼 한 고등학교안에 여러과정을 통합하자는 주장임)
스웨덴은 학교의 조건을 똑 같게 만들어 놓고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하여 진학하도록 하고 있음.
여기 태백산 朱木나무는 우리학교처럼 고사중이지만 옆에서 새로운 가지가 튀어나와 한 겨울에도
푸른 잎을 뽐내고 있다. 모두 의지와 희망을 버리지 말자.
우리 강릉중앙고등학교는 특성화고교라는 미명하에 서서히 고사하는 늙은 나무와 같은 신세가 되어
다른 학교와 피터지는 경쟁력 한번 키워 보지도 못한채 쇠락하는 모습을 지켜만 보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현재 진보성향 교육관리들이 그렇게 칭찬하는 스웨덴, 필란드등 북유럽 사회주의 국가의
교육정책에 대하여 한번 알아둘 필요가 있기에 인터넷을 뒤져 자료를 모아 보았다. (스웨덴의 교육)
스웨덴은 약45만평방km의 면적에 인구 996만명이니 면적은 우리나라 남한의 4.5배가 넘고, 인구는
1/5정도여서 생존경쟁이 심하지 않은 여유가 있는 나라다. 여기에 GDP는 6007억7천만$로 세계
24위(우리나라 GDP 1조6,932억$, 세계12위)로서 1인당 국민소득이 51,600USD로 우리나라의 국민
소득 27,539USD의 약 2배에 이르는 높은 소득으로 많은 세금을 내고 많은 혜택을 받는 나라다.
그래서 "요람에서 무덤까지(from cradle to grave)"라는 최고수준의 복지를 향유하는 나라다.
스웨덴교육의 특성을 요약하면
첫째, 무상교육이다. 수업료, 교과서, 학용품(학습준비물 포함), 급식 모두가 무상
둘째, 실용주의 교육으로 강의보다 경험을 중요시하고 창의력을 키우며 대학도 교양과목을 없애고
전공과목 중심으로 수업하며 영어가 필수임. 따라서 제조업의 우세를 보이는 나라.
세째, 평등주의교육으로 창의성 중점으로 학습이 처지는 학생에 대한 지도 철저, 선행교육 금지.
1985년 스웨덴에 유학하여 스웨덴정부의 국립교육청 교육정책평가국장을 거친 황선준(현재
서울시교육청 근무)의 발언 - - 모든 학생이 같은 출발선에서 시작할 수 있게, 달리는 도중
두쳐지는 학생과 앞서가는 학생의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게, 결승점에 도착하는 시간이 큰
차이가 나지 않게 하는 것이 스웨덴교육의 촛점이라고 함.
- 따라서 스웨덴은 우리의 자사고, 외고, 과기고처럼 우월성 교육기관이 없다고 한다.
- 그러나 교육의 본질을 준수하고 민주주의적 사고로 학교를 개설하고자 신청하면 심의하여
인가하는 "자유학교"가 있는데 같은 지역내의 공립학교보다 더 잘 가르치면 학생들이
모여들어 공립학교가 학급수를 줄이고 학교운영이 어려워 지는 곳이 있다고 함.
스웨덴은 1~5세까지 유년학교(학교가 아이들에게 맞추어야 함), 6~14까지 9년간 의무교육으로
정부에서 교과서를 정하여 주지않고 학교내 연구팀과 교사가 정하는 교과서로 공부함.
중급반(5학년), 상급반(9학년)때 일제고사를 통하여 학생들의 실력을 평가하는데 지방언론이
학생 개개인의 점수를 공개할 정도롤 모든 교육내용의 공개가 원칙이고 투명성이 확보되어 있음.
고등학교(3년)는 일반고, 기술학교, 직업학교가 하나로 통일된 교육과정아래 통합고등학교 체제로
운영하여 인문사회, 경제, 과학기술 세분야로 나누고 인문과정과 실업과정을 동시에 교육하도록 함.
2011년도부터 현재까지 운영되는 직업교육은
- 지방정부에 권한이관, 직업교육 12개, 대학진학 6개 프로그램 운영하며
- 15주이상 현장실습(work based learning) 의무화
- 도재교육(견습생)제도 도입, 5학년부터 현장실습을 통한 사회교육경험을 습득하게 함.
♣ 스웨덴정부는 2006년, 2012년 두차례 연속 국제학습성취도평가(PISA)에서 저조한 성적이 나와
학업성취도 증진을 위해 학력평가 강화, 교육수준 제고를 위한 교육개혁을 추진중이다.
스웨덴의교육업무는 중앙에 국립교육청, 지방자치단체에 교육담당부서가 있고 별도의 교육위원회가
있으며 중앙정부의 교육법(시행령), 프로그램, 목표설정등 기본지침이 내려지면 학교운영과 교육은
학교장이 전권을 가지며 그 목표를 어떻게 이룰 것인가는 각급학교 교사에게 달려 있다.
학교의교육수준이 지극히 저조하여 후순위로 밀리면 교육청에서 시한을 정하여 학교운영의 향상을
위한 계획을 받는등 감독체계가 잘 되어 있다고 한다.
스웨덴은 넓은 국토에 작은 인구로 퍽 여유롭게 사는 나라다. 따라서 그 나라의 교육도 여유로울 수
있으나 우리나라는 인구밀도의 과밀화로 경쟁하지 않으면 뒤로 쳐진다. 현재 일부 시.도교육청에서
필란드, 스웨덴에 파견하여 교육정책을 연구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 나라마다 여건이 다르므로
우리의 현실에 맞는 제도만 도입해야 국제사회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분명한 것은 학교를 인문고, 특성화고로 나눌 것이 아니라 각 고등학교마다 실업계열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하고 교장선생님을 인문계열의 교장, 실업계열의 교장으로 구분하지 말아야 한다.
교장은 교장으로의 능력과 권한을 가지는 것이지 인문계열의 교장만이 학교운영을 더 잘하는 것도
이니지 않겠는가? (스웨덴(Sweden)처럼 한 고등학교안에 여러과정을 통합하자는 주장임)
스웨덴은 학교의 조건을 똑 같게 만들어 놓고 학생들이 학교를 선택하여 진학하도록 하고 있음.
여기 태백산 朱木나무는 우리학교처럼 고사중이지만 옆에서 새로운 가지가 튀어나와 한 겨울에도
푸른 잎을 뽐내고 있다. 모두 의지와 희망을 버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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