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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이상경 차기 회장께서 보내온 카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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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yki
작성일 2018-09-12 18:07
댓글 1건
조회 915회
본문
형님~!
지금 저는 이딴거 하고 있습니다.
집 아파트 앞에서 안산에서 야심한 밤 갖고온 프랭카드 빨래중 입니다. 시원합니다.
재경히말라야 산악회 대형현수막 어디 숨었는지?
숨박꼭질 하는거 빨리 찾으면 연락 주십시요.
전쟁기념관 행사장이 너무도 넓기에 이거 설치 하지 않으면 빛이 않납니다.
거듭 부탁드립니다.
시원하게 세탁중이지요.
누가 뭐라하든 제 일을 하게습니다. 한푼이라도 아낄려구요.
50회 이후 후배들이 재경동문회의 부활을 위해 앞장서 단기간에 2천만원을 모았습니다.
형님 기대 어긋나지 않토록 하겠습니다.
기존 현수막 세탁기로 세제 넣어 돌렸더니 새것이 되었습니다.
밑에 지역동문회 표식 있는것 살짝 접어서 벽에 붙이면 아주 폼날것 같아요.
형님~!
우리 재경동문회의 52회. 53회. 54회 동문들이 미쳤나 봅니다.
신바람이 난 탓인지 경쟁하는 후원금을 내어 주어 저는 당혹스럽습니다.
이 모든것 형님께서 gnng 동홈 잘 만들어주신 탓으로 제가 득을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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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경님의 댓글
이상경 작성일
존경하는 선배님!
이거 제가 선배님께 개인 카톡으로 제 마음을 있는 그대로 그냥 전해 드린 것인데, 자칫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 듯 잘난척 해 보여서 많이 민망합니다. 하여간 우리 형님은 못말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