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混沌의 모교, 이대로 가도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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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식24 작성일 2018-09-03 22:49 댓글 4건 조회 99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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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홈피에 실린 조규전 동문의 글, 18.7.27. "모교교훈,그대로 두어도 괜찮은가?" 18.8.9.. "모교의 남녀공학"의 두 글을 보면서 "混沌의 모교, 이대로 가도 괜찮은가!"란 내용의 글을 써야 겠다는 착상이 바로 머리에 떠 올라 학교 당국(모교교장,교사)과 전 동문들에게 이 글을 올리니 일독하시고 개교이래 최대 위기에 처해 있는 모교를 살리기 위해 올 바른 판단과 행동으로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지만 스스로 망하는 자는 버린다고"하였다. 모교의 스승 님들과 우리 동문 모두는 과연 몰락의 길을 가고 있는 모교를 위해 교육자적 양심에 비추어 우리 모두는 스스로 모교를 돕고 있는가! 하늘도 버리는 스스로 망하는 길을 재촉하고있지 않은가! .


파일을 열어~~ 본 문을 보시고 제일 마즈막 페이지의 참고사항에서 모교홈피,13.7.6이 아니고 13.7.26.을 찾아 보시면(날짜 7.6.을 7.26으로 수정)"제목:공청회--질문지 조사방법을 통한 연구결과 반론과 비판"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첨부 파일을 열어 <混沌의 모교, 이대로 가도 괜찮은가!>본문을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첨부파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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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대선배님의 글 읽으면서 젊은 후배로서 죄송스럽고 부끄럽습니다.
선배님같은 열의가 없고 실력이 못 미침이 부끄럽고 성공.실패를 불문하고
열심히 연구하고 추진하지 못하는 우유부단함이 죄송스럽습니다.

고교를 졸업하고 정상적인 취업이 안되는 우리의 사회현실에서  대한민국교육기본법에
특성화고교 조항이 있다하여 실패인줄 알면서도 그대로 유지해 나가는 교육관계자들의
무관심과 무사안일을 규탄합니다. 총동문회에서 최근3년간 배출한 졸업생들의 취업현황
일제조사를 실시하여 특성화고 정책의 성패를 따지는 기본자료로 활용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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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존경하옵는 선배님!
구구절절 배어나는 모교와 후배 사랑하는 맘으로 장문 14페이지의 
격조 높은 논조에 감탄합니다.
하나하나 빈틈없는 자료와 사진까지 첨부하여 미쳐 간과했던 지적까지
참으로 놀랍고 부끄럽습니다.
선배님의 후배라는데 긍지를 느낍니다.

감히 어디에다 토 달고 태클하겠습니까 만 '일반고. 만 이 대안이란 부분만은
아직도 좀 논란이 있을 것 같습니다.
선배님! 존경합니다.-임덕규(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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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님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인문고
좋은 목적과 대의로 결기를 모았지만 득보다 손실 더 크지싶습니다.
담론을 가장한 상명하달식 운용이 빚은 결과만 같아 안타깝습니다.
이론을 됫받침할만 한 대안 부재는 치명적이였지요
재고의 명분도 분명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선배님의 모교 사랑과 열정 그리고 높은 지성이 남기신 크나큰 교훈은 우리 동문회 역사 길이 남을 업적이 되리라 믿습니다.
그 어떤 선배님도 해내지 못한 업적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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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식24님의 댓글

김연식24 작성일

최종춘 동문이 최근 졸업생들의 취업후 현황 실태조사를 하여 특성화고의 교육성과를 파악해서 정책의 실패 여부를 파악 해 보자고 좋은 제안을 하셨습니다.동문회장을 통해서 학교 당국에 요청 할 것을 건의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임덕규 동문 이 지적한 논란이 있기에 반대하는 동문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모교 인재육성교육을 저해하는 문제점들을 해소 할 수 있는 교육체제는 일반고 전환 만 이 유일한 해법입니다.또한 모교의 역사와 전통(모교의 가치)을 계승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기도 합니다.
필자의 글을 보다 자세히 읽어보시면 그 내용을 다 알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윤기 동문의 筆力 평소 부터 높이 평가합니다.

필자는  일반고 전환 추진 초기 부터 깊숙히 이 문제에 대해 관여 해 왔고 엄홍기 회장 때는 동문회 TFT 멥버로 요청받아  활동했으며 도,교육감에게도 모교 문제에 대해 3회 서신을 보냈고,
TFT 용역 연구기관의 모교 공청회 때는 공청회가 끝난 후 엉터리 연구 결과를 지적한 "공청회--질문지 조사방법을 통한 연구결과 반론과 비판"이란 제목으로 필자가 작성하여 도,교육청에 제출 한 바 있고 결국은 도,교육청에서 실시 했어야 할 공식 공청회는 자신 없었던지 생략하고 교육감의 구두약속을 파기 했읍니다.

1차 실패후 재추진 동력을 얻기 위해 2015년 5월에 일반고 전환 재 추진 결성대회 준비위원장으로 대회를 개최 했고 개최 후 재 추진은 신효선 박사가 이대용 회장과 추진 토록 했습니다.

2014년 도,교육청에서 시달된 학교체제개편 지침서도 필자가 챙겨서 그 내용을 알렸고 만약 앞으로 지침서에 의한 조사에 착수 한다면 설문 문항 작성이라든가 조사 전반에 필자의 이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이 활용 될것입니다.

이번의 "混沌의 모교 이대로 가도 괜찮은가!"의 글을 올린 것도 9월에 이사운 교장이 취임하는데 동문회에서도 무언가 준비해서 대처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여 이 문제에 착수 했습니다.

일반고 전환 추진은 주체 세력이 있어서 처음서 부터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연구하여야 하고 동문회장 인계시에는 계획이 인수 인계되여 와야 하는데 그런것이 전혀 없고 회장 혼자 말로만 하고 계획이나 행동이 따르지 않는 허점 투성이를 바라보는 선배된 필자의 입장에서는 그 역활을 대신 했고 손명희 차장이 자료의 인쇄 배부 등 여러가지 이 일을 추진 하는데 수년간 숨은 노고가 많았다는 것을 밝힙니다

이 문제를 완전히 포기하지 않고 추진한다면 필자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많고 필요합니다.그간의 모든 과정과 숨은 내용 까지도 필자가 다 알고 있는 주무담당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상명하달식이 아니고 처음부터 필자가 지금까지 동문회장을 자문하고 실무를 맡은 사람처럼 역대 회장과 관련이 되여 있기 때문에 이일을 누가 맡아 주지 않는 한 그만 둘수 없습니다.십분이해 바랍니다.

동문이 하나로 단합하고 교직원 만 설득이 된다면 학교체제개편 지침서에 의거 4주체 60% 이상의 찬성을 얻으면 체제개편을 신청 할 수 있습니다. 한번도 해보지도 않고 수단이 있는데 써 보지도 않고 포기 하면 이제 부터는 영원이 모교는 몰락의 길을 걷게 되고 다시는 기회가 없는 마즈막 지점에 와 있읍니다.

필자의 글을 보다 자세히 읽어 보시고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시 하시고 참여를 부탁합니다.
관심있는 동문이 나서지 않으면 비판만 있지 긍적적 노력과 행동을 하는 동문은 한사람도 보기 어려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