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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겁의 사랑"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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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면 못 참는다.
못 참으면 찾아가야지~.
벼르고 벼르다 오늘에야 찾았다.
동해 추암 촛대바위와 사랑바위,
김석연(42) 후배님의 글
"억만겁의 사랑" 사랑바위를 찾아갔다.
내가 가 보았을땐
올망졸망 자식들을 낳아
오손도손 행복해 보였다. -어단파파-
댓글목록
김윤기님의 댓글
김윤기 작성일
년도 지겨운 것이 부부연인데 수만년 거친 세월도 그 자리 그대로 지키고 있군요
여러 번 다녀온 추암이지 불수록 절경이지요.
몸도 마음도 힐링하셨습니다.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67년도말~73년도초까지 그곳 북평에서 살았으면서..
지금에라도 셀프 힐링할 수 있다는데 감사하고 있습니다.ㅎ
김석연2님의 댓글
김석연2 작성일
선배님 다녀 가셨군요
자식을 낳아 행복한 모습이 보이셨다는 말씀에 저도 행복합니다.
애절한 사랑이 좋은 결말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그토록 간절하게 합방 시도 함으로서
5남매를 낳았고 또 낳을 것이니 해피 엔딩 맞조?ㅎㅎ
에이포님의 댓글
에이포 작성일
우리는 약간 변형된 발음으로 이 바위를 지칭한 적이 있습니다.
촛대에 불을 켜고 기도를 했든
무엇인가를 꿋꿋이 세우고 합방을 했든 5남매나 낳았으니 축하 할 일입니다.
그 무엇이든 간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하겠습니다.
어단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감상은 관중과 독자의 몫이겠지요?
듣고보니 거시기처럼 보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