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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서울 도심에 울려퍼진 大중앙고의 함성(특별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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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강남의 잠원동 소재 '오대산 식당'에서는 50여명의 동문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금년 여름은 100여년만에 겪는 장기간의 폭염으로 모두가 맥쎄가리가 없는 그런 분위기였는데, 모두 말복 삼계탕 한그릇씩 먹은 탓인지? 금방 원기가 회복되어 힘이 넘쳤습니다.
19회 홍순길 명예회장님에서부터 63회 서상석 후배까지 마치 할아버니와 아버지 그리고 손자 등 3대가 한자리에서 만찬을 갖는 너무도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가슴벅찬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앞으로는 매년 초복이나 말복에는 이렇게 대선배님들을 모시고 꼭 삼계탕 행사를 해마다 정기행사로 해야겠다는 새로운 전통도 수립해 보고 싶습니다.
특히 지난 밤에는 44회 최만섭 동문께서 늘 차에 갖고 다니던 섹스폰 악기와 앰프와 마이크 그리고 영상장비를 긴급으로 제공해 주어서 지난 7월 6일 이곳 오대산 식당에서 개최되었던 제14대 신임회장단의 상견례 및 선배님께 보고 드렸을 때 보다 한결 마이크 시설을 설치했기에 좋았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외근중에도 급히 달려와 시설을 설치해준 동기생 최만섭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삼계탕 만찬에 이어 선배님들께서 떠나신 후, 재경의 젊은 동문들이 모여 다가오는 9월 15일 저녁 6시 30분, 삼각지 소재의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개최될 재경동문회장 이취임식 행사 준비에 대한 심도 있는 회의는 훌륭했습니다.
철저한 준비를 해준 김종묵(50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이규하(54회) 사무차장, 회계담당 전근병(56회), 총무담당 최순석(60회) 집행부 동문과 또한 이선밴(48회) 전 재경동문회 사무총장의 경험있는 조언과 지원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지난 밤 늦은 시각까지 함께 해주신 재경동문회 신임회장단께 심심한 사의를 표합니다.
2018년 8월 17일(금) 오후 한낮
재경동문회 44회 이상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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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eesk님의 댓글
leesk 작성일위 사진은 재경44회 박원식 사진작가께서 제공해 주신 것입니다.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leesk님의 댓글
leesk 작성일
위 사진에 게시된 22분의 원로 및 대선배님이 계셨으며, 젊은 후배들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ㅏ.
(01) 44회 이상경, (02) 44회 김남빈, (03) 44회 박원식, (04) 44회 최만섭, (05) 45회 최준영, (06) 46회 양재국, (07) 46회 조규호, (08) 47회 서창식, (09) 48회 남재현, (10) 48회 김남석, (11) 48회 이선빈, (12) 49회 최상운, (13) 49회 김동근, (14) 50회 김종묵, (15) 50회 김임래, (16) 50회 전찬원, (17) 최종욱,
leesk님의 댓글
leesk 작성일(18) 51회 김흥정, (19) 52회 최인순, (20) 53회 곽성태, (21) 54회 배흥주, (22) 54회 이규하, (23) 56회 김명우, (24) 60회 최순석, (25) 63회 서상석 입니다,
어단파파님의 댓글
어단파파 작성일
재경동문회 회장님!
박력 있고, 박진감 넘치는 리더의 소양과
풍부한 식견, 게다가 홍보 캐릭터부터 편집 집필 능력까지
북 치고 장고치고 참 대단하십니다!
재경 동문회원님들의 운복이 터진 것 같습니다.
살짝 부탁드릴게요.
34기 친구들 너무 후달구진 마시길요.^^ㅎ
세양님의 댓글
세양 작성일
재경동문회장 취임식계획이 배너에 올랐군요.
축하드리면서 희망의 재경동문히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아침 홍순길大선배님께서 전화로 재경동문회장 취임식
행사에 참석하라는 말씀이 계셨습니다. 달려가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