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마음에 그리워했던 모교를 다시 돌아보고 후배들과 대화를 나눌수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주신 장호진 동문 회장님, 이사윤 교장선생님, 김윤기, 전길영, 그리고 임택규 동문님들 감사드립니다. 반세가 훨씬 넘도록 마음에 그립던 교정을 걸으며 아직도 이곳 저곳에 남아있는 발자취를 더듬어 보며 멀리 힘차게 오늘까지 왔다하는 뿌듯한 회상을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룰 마련하여 주신데 대해서 깊히 감사합니다. 후배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사정이 생겨 끝까지 함께 못해 대단히 죄송했어요.
책가방 들고 창문 타넘어 도망가는 학생 한 명도 없었으니
선배님 강연은 대성공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늘 응원하겠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