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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 보다 더 귀한 자산이 있을까요?

우리가 가장 선호하는 자산은 뭘까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질문을 던졌을 때 십중팔구는 돈이라 말 할 것입니다.

왜 돈이냐고 묻는다면 다른 자산도 돈으로 충당될 수 있을 정도의 광범위한 마력을 가졌기 때문이라 답할 것이다.

문제는 돈이 자신의 수중에 있을 때는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에 그것을 어느 수준까지 긁어모으기가 그리 녹녹치 않다는 것이다.

돈 이외에 자산이 될 만 한 가치물은 있을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봄 즉도 하다.

인간 세상에서 모든 자산이 돈으로 귀착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거기에 노예가 될 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변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세상에 돈이 없다하여도 그보다 더 귀하고 가치있는 자산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자산 중에 천부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

태어나면서부터 금수저를 물고 나왔다거나 탁월한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경우 등이 있을 것이다.

아니면 남들이 가지지 않은 특이한 영역에 천재적인 기질을 가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런 경우에는 이것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돈이라는 자산과 교환이 가능한 경우를 볼 수 있다.

태어나면서부터 남들이 가지지 않을 특별자산을 가진다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다수인 경우가 평범한 인간세계인 것이 현실이다.

특별한 능력 없이 태어나서 자신의 자산을 확보하기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 자산 확보책 중에서 그래도 광범위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공부가 아닐까 싶다.

학교가 그것을 어느 정도 해결해 줄 수 있는 공간이 될 수는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공부라는 영역이 국영수 같은 도구과목의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도 있겠지만 그 이외 영역에서도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리라 본다.

그 중에서 당장 밥벌이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자산적 가치가 있는 것을 어느 특정 분야의 기술이라 본다.

그런 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을 바탕으로 자산을 늘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자신이 가지는 기술을 바탕으로 돈이라는 자산과 교환을 하는 경우가 될 것이다.

많은 인간들은 자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자산의 가치를 돈으로만 환산하는 우를 범하고 있지 않나 생각된다.

사고방식을 조금만 넓히면 자신만이 가지는 자산이 많다는 것도 인식되리라 본다.

그것을 현실화시키기 위해서 우리가 얼마나 애를 쓰느냐가 관건인 것이다.

부모가 물려준 천부적인 자산이 딱히 없다면 우리 스스로가 자산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나의 기본적인 자산이 든든하지 않은 가운데서 자신의 인생을 든든하게 산다는 것은 이렇게 험악한 세상에서 용이치는 않다고 본다.

내 자신의 주특기가 무엇인지 알고 난 후 그것을 성취하기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것이 인생을 조금이나마 가치있게 사는 길이 아닐까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