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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상 화가 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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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규전 작성일 2018-11-09 09:04 댓글 0건 조회 7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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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늘 상 화가 나는 사람

우리주변에 어떤 사람들은 화나 역정을 달고 다니는 경우를 볼 수 있다.

자신에 대하여 조금만 수가 틀려도 역정을 내면서 화풀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이다.

간간히 들려오는 묻지 마 폭력 같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가 아닐까 생각된다.

재수가 없으면 이런 인간을 만나 봉변을 떨 가능성도 높은 것이 현실인 것이다.

 

어떤 사람은 자신을 째려 봤다고 열을 올리면서 폭언이나 폭행을 하는 사례도 볼 수 도 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되는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고 또 어떤 학자들은 이런 현상에 대하여 연구를 한다고도 한다.

사람이 살다보면 존경하는 눈으로 볼 수 도 있을 것이고 편견을 가지고 바라보는 눈도 있으리라 본다.

그냥 바라만 보았는데도 불구하고 째려 봤다는 식으로 판단하면서 타인을 괴롭히는 경우에 대해서는 그 원인을 살펴볼 필요도 있는 것이다.

좀 더 자유스럽고 질서 있는 사회를 위해서도 집고 넘어가야 할 문제라 본다.

 

우리 주변에서도 툭 하면 욕설을 퍼붓고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들이 있다고 본다.

그런 사람 곁에는 적어도 유효 사정 거리 정도는 띄워 놓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 만약의 사태를 방지할 수 있는 비책이 될 것이다.

보통으로 생각했을 때 아무것도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런 사람들의 눈에는 참지 못할 분노가 치 밀어 오르는 것이다.

사나운 개 콧등 성할 날 없듯이 늘 상 불만이나 불평 등을 껴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말한다면 늘 친구들을 쓸데없이 괴롭히는 경우의 학생이 이런 범주에 들어간다고 보면 될 것이다.

선생님의 말 한 마디에도 10 8, 10 8을 연거푸 외치면서 분위기를 끌어내리는 학생들도 있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학생들의 대부분은 공부와는 거리를 많이 두고 있는 경우가 많다.

뭔가 불만이 하늘을 찌르면서 자신에 대한 제어력이 부족한 경우가 아닐까 생각된다.

 

화를 참지 못하고 발산하는 경우의 대부분은 자존감이 낮아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좀 더 친근하게 표현한다면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너무 떨어진다는 것이다.

자기 자신의 신뢰성과 사랑의 마음이 부족한 경우에도 해당 될 것이다.

왠지 자신이 위축되어 보이면서 타인에 비해 열등한 존재로 인식하면서 피해의식에 사로잡힌 경우가 아닐까 싶다.

이런 사람에게 물리적으로 제어를 한다면 그 순간은 넘어갈는지 모르지만 훗날 더 고약한 양상으로 타인을 괴롭히는 일도 서슴치 않으리라 본다.

 

이런 사람들이 없는 국가가 바로 선진국인 것이다.

역으로 표현한다면 폭력이 난무하는 나라야 말로 자존감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고 있다고 본다.

전 세계적으로 분쟁에 시달리고 있는 나라의 대부분은 땟거리가 궁핍한 나라들이 대부분이다.

이런 나라는 국민이건 지도자건 간에 자존감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있다는 것이다.

그 결과가 국가적 분노로 치 밀어 오르면서 자국민은 물론 이웃 국민을 달달 볶는 처사로 나타난다는 것이다.

 

집구석이나 조직, 국가 같은데서 분란이 발생된다는 것은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자존감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진다는 것이다.

남들은 화를 내지 않는데 자기 자신은 시도 때도 없이 화가 난다고 생각하면 내 자신의 자존감이 떨어지고 있다는 방증이 될 수 도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이렇게 험악한 세상에 화를 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하지만 현실에서 화 안내고 열 안 받고 살아가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닌 것 쯤은 누구나 다 알고 있을 것이다.

열 받을 때 너무 참으면 홧병으로 되돌아올 수 도 있는 관계로 적절한 표출은 정신건강에 도움을 줄 때도 있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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