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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회 대화합의 큰 잔치행사 (감사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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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 행사를 마치곤 강릉에서 꼭 이번 행사에 모시고 싶어 초대한 김윤기(37회) 선배님과 몇분의 동기와 후배동문들을 집으로 초대하여 양주라도 한잔할까 싶었습니다. 그러던 차 집안에 큰 일이 생겼다는 긴급 전하를 접하곤, 집으로 향하던 중에 집 앞에 위치한 동화킴스 호텔(KIMS HOTEL)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집안에 큰 일이 없었다면 밤을 지세우며 선배님과 모처럼만에 대화를 나누고 싶었는데, 끝까지 모시지 못하고 떠난점이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다행히 이른 아침 선배님을 모시고 정릉골에 해장국을 대접할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어제 30여년간 같이 일했던 손아래 동서의 삼오제를 마친 탓으로 이제야 감사의 인사를 뒤늦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점 널리 해량(海量)하여 주시길 비옵니다.
훌륭하신 선배님과 멋진 후배들과 잊을 수 없는 재경동문회 대화합의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
못나고 부족한 저를 위해 그리고 재경동문회의 발전을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김정환(35회) 회장님과 김정숙 여사님의 크나큰 배려와 분에 넘치는 큰 사랑에 이자리를 빌어 다시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함께 해주신 재경동문님들 머리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8년 11월 28일(수) 오후 한낮
재경동문회 제14대 회장 이상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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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경님의 댓글
이상경 작성일위 편집한 사진들은 재경동문회 히말라야산악회 수석부회장인 44회 박원식 사진작가와 재경동문회 57회 정광렬 부회장이 저에게 이메일과 카카오톡으로 보내준 자료를 정리한 것입니다. 참석하신 다른 많은 동문님들 사진이 없어서 편집을 못한 것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