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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회 대화합의 만찬 행사 (초대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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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3월, 시산제 행사장에 참가하시다가 시산제 행사장 근처에서 쓰러지셨던 김정환(35회) 회장님께서는 비록 당시 엠브란스로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시면서도 우리 재경동문회 시산제 행사를 걱정하시며 집행부 요원들의 손을 꼭잡고 잘 마무리 해달라고 당부 당부하셨던 그런 분이셨습니다.
그후 각고의 노력으로 기적적으로 건강을 되찾으셨습니다.
그리고 곧 이어 우리들은 김정환 회장님과 함께 5월 5일 종합체육대회도 멋지게 치루었고, 또한 Gnng 주관 메밀꽃 축제를 비롯해 주문진 해양청소년수련장 1박 2일 행사, 모교 80주년 워크샆 행사, 단오절 농상전 응원전 행사, 전라북도 대둔산과 마이산 1박 2일 등산대회, 모교 국화전시회를 겸한 추계체육대회, 처음으로 실시한 모교 스키선수 동계훈련장 격려 방문 등 많은 행사를 주도해 주셨습니다.
그외 정기적인 임원회의 실시 뿐만아니라 매달 실시했던 히말라야산악회 행사에 한번도 거름없이 참석해 주시는 등 재경동문회의 활성화를 크게 촉진 시켜 주신 분입니다.
특히 회장님께서는 늘 원칙을 준수하고 올바르게 정도를 걷게 만드셨고, 모두 기쁘고 즐겁게 모임에 스스로 참석하도록 하는 그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우리 동문들과 가족분들은 김정환 회장님과 김정숙 여사님 덕분에 정말 정말 아주 많이 행복했었습니다.
2018년 11월 19일(월) 저녁
재경동문회 44회 이상경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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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상경님의 댓글
이상경 작성일진정 동문회를 사랑하는 분은 11월 22일(목) 저녁 6시 30분, 서초구 잠원동 소재의 오대산 식당(35회 김정화 + 김정숙)으로 분명 달려 오실 줄 믿습니다. 날씨가 다소 추워진다고는 하나 그것은 절대 대수가 아닙니다.
이상경님의 댓글
이상경 작성일
11월 22일(목)인 오늘 재경동문회 대화합의 큰 만찬행사에는 미국에서 오신 함금식 대선배님께서도 참석하신다고 하여 처음 그분을 뵙게 되는 우리 재경동문들은 더욱 가슴이 설레이기만 합니다. 저로서도 지난날 Gnng 홈페이지에 글을 올릴 때마다 이억만리 머나먼 미국에서 항상 글 아래 리플을 달라 주셨던 대선배님을 잊을 수 없었는데, 오늘 뵙게 된다니깐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우리 재경동문들이 서초구 잠원동 소재의 오대산 식당에 저녁만찬 행사를 하는 것을 김학범(51회) 동문에게도 메시지로 알렸는데, 김감독은 멀리 독일에 출장을 나와 있다면서 축하의 답변을 보내 주었고, 귀국 후에는 연락을 주겠다는 답변을 보내왔기에 더욱 기쁜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