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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장이 거절한 이유(파란색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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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자 작성일 2011-04-18 17:27 댓글 0건 조회 1,1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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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중앙고등학교 발전추진위원회 추진상황> -4월 19일 현재-

◌ 학교발전위원회 개최(1차) ; 3. 26. 18시
- 용역의뢰 연구보고서 및 모교발전 TFT 활동사항 보고
- 일반계고로 전환 만장일치 의결
◌ 학교장 방문 4명(최돈설 회장 외 3명) ; 3. 28. 12시
- 동문회 : 발전위 의결 사항 행정처리 협조 요청 및 임시총회 참석 요청
- 학교장 : 도교육청 신청 마감 기한 내까지(3. 31일) 행정처리(공문시행) 불가능

** 특성화고 지정 이후 5년간 체제 변경 신청 불가 규정 근거 제시로 양해구함
** 이에 총동문회는 학교와는 별도로 동문회 차원에서 교육감에게 건의문 발송 및 면담 추진 양해구함.

◌ 긴급임시총회 ; 3. 28. 오후 6시
- 발전위 안(일반계고 전환) 만장일치 승인 결의
- 강릉중앙고 일반계고추진위원회 발족 승인
(위원장; 총동문회장 겸임, 부위원장; 권태진 상임부회장, 사무국장; 최덕규 key-k산악회장)
◌ 임시총회 결의사항(일반계고 전환 결의) 학교에 공문으로 통보; 3. 29일
- 현재까지 학교로부터 공식 회신 없음
◌ 교육감 건의문(10쪽 분량) 속달등기 발송 완료 ; 3. 31일

* 이후 현재까지 도교육청과 접촉(학교장 방문 포함) 추진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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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임시총회 결의 이후
학교에 공문시행, 교육감 건의문을 발송한 지 20일 정도가 지났습니다.
시작이 반이고,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인데
겨우 20여 일 지났는데 너무 재촉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신청 마감 기한에 맞추기 위해
긴급 공청회, 이사회, 발전위원회, 임시총회를 여느라 전국 동문들이 숨죽이며 긴장하였는데,
20일여 일이 지나도 후속처리 소식이 없으니 뭣들 하시느냐고 나무랄 수도 있겠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향각지의 발전위원들께서 해법을 위해 연구고심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교육청, 학교와의 관계에서
유언비어 발생, 감정적 오해 등이 우려되어 아는 범위내에 올렸습니다.

추후 상황은 취득하고, 공개 가능한 범위내에서 운명처럼 전하겠습니다.
선후배가 모교발전과 동문애로 순수하게 공감하고 연대할 때
그 무엇도 가로막지 못하는 난국돌파의 응집력이 치솟게 됨을 확신합니다.

우리 주장이 정당하고
우리가 제시한 대안이 지극히 합리적임을 확산시키기 위해
모교 혁신의 역사적 책임감과 사명감을 다짐하는 좋은 뜻에서
교육감 건의문과 발전위원(24명) 명단도 건의하여 동홈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현안 해결을 위해 은인자중 감정(실력행사)을 자제하고
소위 실세와 부드럽게 협의하여 뜻을 이룰 수 있다면 0 순위 방책입니다.
그러나, 우리 동문들이 농공병진 정책에 순응병진하여
조국 근대화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 기회가 거저 얻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강호 동문 제현 선후배들께서는
모국(총동문회)의 긴급 부름을 받을 만약의 시기를 대비하여
각자 비장의 내공 카드를 점검해 두셔야 할지 모릅니다.

2만여 동문들의 총의로써 깃발을 세운 이상 유야무야란 있을 수 없습니다.
우회는 있을지언정 퇴로가 없음도 자명합니다.
뭉치고 아이디어를 내어 응원할 때,
우리의 정당한 권리 요구는 의외로 쉽게 얻을 수 있다고 믿습니다.

- 43회 김남철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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