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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무릉계곡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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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y-k산악회 작성일 2008-04-18 22:12 댓글 0건 조회 1,82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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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삼오오 모여드는 동문 선 후배님들과 정겨운 악수로 인사를 나누며
흐린 날씨 탓인가?
예상보다는 적은 인원이였지만....
버스 2대에 분승하여 강릉을 출발~~~~~~
차안의 분위기는 모든 분들이 환한 모습을 볼수가 있었다
**우리나라 사람은 사진을 찍을때 잘 ^^*^^(웃음)을 잘 모르지만....
그래서 김치&치즈니 하는 말도 나오지 않았던가요? ^*^

즐거움을 즐기는 모든분들의 모습 !
요즘말로 짱!!!!!!!!

산악회 회장님의 간단한 인사말과 더블어
43회 공병호 선배님이 가져오신 삶은계란을 나누어 먹으며...
자유산행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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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소를 지나 저희 일행을 반긴것은 곰상과 두타산의 시원스레 내리는 계곡물이 몸과마음에 청량감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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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이어 금란정을 지나 속세를 떠나 불도에 들어가는 첫 관문인 두타산 삼화사 일주문을 통과하니 무릉계곡위의 반석교와 절경의 두타산이 함께 아우러진 삼화사의 전경이 한폭의 그림인양 시야에 펼쳐지고, 반석교위에서 바라보는 무릉계곡 반석의 모습 또한 한폭의 그림인양 넋을 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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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알길 힘겹게 올라 잠시 휴식의 시간에는 저~두타산의 시원스런 폭포수를 배경으로 사진한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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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 정상과 함께 가장 풍광이 좋은 전망대인 신선바위에 도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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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들도 다리가 후들거리는 계단엔 노약자나 여성들은 주의하라는 표지판이 서있다, 철계단 위에는 지붕 모양의 바위도 하나 덮여 있어 계단아래서 보면 영락없이 하늘로 향하는 문 같다, 하늘문 아래 계곡은 피아름골인데 관리사무소에서조차 이름 유래는 모른다고 했다,
하늘문의 철계단을 내려서니 하늘문 입구인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뒤편에 “여기는 피마름골 입니다”라는 간판이 반갑게 산님을 맞는다. 피마름골에는 작은폭포가 만들어 놓은 아담한 소(沼)가 피곤한 저희 일행분들에게 촬영장소를 제공해주는 곳이기도 하였다

자유산행이라
용추폭포에서....
아님 하산을 하여 주차장에서 삼삼오오 점심식사를 드시고
저희 일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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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평장터에 들러 서민들의 일상을 둘러보면서 ...
강릉으로 돌아오는 30~40분여 시간은 너무도 짧기만 하였다

비록 예정된 코스를 다 돌아 보지는 못하였고
2008년 4월의 맹방 유채꽃밭에서는 명장면!명연출!을 기대했던 나로서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5월 설악의 울산바위 코스에서의 또 하나의 작은 희망 이라는 하트를 그리며.....
2002년 11월 심기호(방랑자) 선배님의 작은 촛불하나 에 의미를 두고자 합니다

***촛불은 나 자신은 스스로 타 들어 가지만.....
온 세상을 밝게..환하게 ......

앞으로도 key-k 산악회 좀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졸필과 더블어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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