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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차 산행일지*치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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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y-k 산악회 작성일 2006-04-03 09:31 댓글 0건 조회 1,5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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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회장의 안전한 산행,의미있는 산행의 인사말씀과 통영에서의 승전보를 기대하며
아침 8시 30분 버스 한대에 몸을 싣고 대관령을 넘어간다
가시 거리가 가까울 정도의 안개 자욱한 영서의 날씨는 비가 간간히 오락 거린다
내심 걱정도 앞선다
통영에서의 축구경기가 열리는 시각!
우리의 일행은 치악산으로 발길을 돌려본다
가늘하게 내리는 빗줄기 속에서 .....
구룡계곡의 물소리와 새소리,자연의 멋과 생동감을 느끼는 더욱더 늘낄수  산행
구룡사 입구에서는  내심 승전보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며 오르는 산행!
세렴폭포에서 사다리 병창으로 오르는 코스는  정말로 가파른 90도의 각도로 오를만큼의 급 경사의 코스다
비로봉(1288m)의 근 1.1km남겨 두고는 빙판으로 하여금 아이젠 없이는 못 갈정도의 코스
아쉬움이 남은 산행!
선배님들 5분은 정상의 기쁨을 맛 보았을 테이지만
아쉽지만 발길을 돌려 하산을 하여야 하는 못내 아쉬움
중간중간의 1:0 승리라는 기쁨의 소식을  접하 였는지라
다들 우중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에서의 하산길은 너무도 가벼워 보였다
세렴폭포의 계곡에서는 삼삼오오 식사를 하면서도...
소주한잔에 승리의 기쁨을 만끽 하는걸까?
승리의 기쁨과 또 하나의 모교 후배들의 승전보를 기대하며
예정된 시간 보다는 약 10여분 지체하고,안개 자욱한 치악산을 뒤로 하고 강릉행 으로 출발
잠시의 휴식 시간에는 응원가와 key-k의 함성은 멀리 통영으로...
하나라는 마음으로....
5시40분경 우리의 일행은 시청앞의 광장앞!
대미를 장식라는 key-k두번으로 오늘 산행을 마감하며...
두서없는 산행일기를 마침니다
다음 산행의 또 기쁨을 만끽하며........
항상 함께하는 곳에는 좋은 일만  있는 곳!

*찬조해 주신분들*
30기 전찬택 전 교장 선생님-------금일봉
33기 김학래 전 교장선생님-------음료수 3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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