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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k산악회 갤러리

16차 산행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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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6-02-01 11:00 댓글 0건 조회 1,82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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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구름 낀 하늘을 바라보며 key-k 산악회원 일동은
08:10 강릉시청을 출발 눈덮힌 대굴령을 바라보며
서쪽으로 달렸습니다
동문 60명과 가족 도합 130명은
뭉셍떡 한개씩을 돌리고 나니
56 김창래 도움님이 준비해 주신 캔 커피(함인식=한길DC마트제공) +
53동문님이 준비해 주신 바나나와 방울토마토 +
소주3박스와 마른 안주류 그리고 생수3박스
를 각차에 골고루 관광버스 3대에
골고루 농고싣고  key-k 표식을 앞세고 쌩쌩 달렸답니다
이른시간이라 소사 휴게소에서 잠시 볼일을 보고
준비해간 간식을 먹으며 정담을 나누며 차창으로 비치는
모습을 바라보니 벌써 봄이 오는것 같았습니다
매화가 피었고 산수유도 노랗게 봉오리가 잡히고 --
섬강물도 맑고 푸르게 흘러가고 있었습니다
예정된 시간 11시에 과천 어린이 대공원에 도착하여
준비해간 감자, 두부, 순두부, 꽁치를 재경팀에 인계하고서
시산제 행사를 끝 마친 뒤 중식을 먹었습니다
중식은 푸짐 했습니다
우선 신갑승씨가 준비한  굴밤(도토리를 물에 울궈서
떫은 맛을 없애고  팥과 함께 삶았으며 단맛을 약간 가미함 )
순두부, 두부, 김밥, 꽁치, 육계장, 추어탕,동태찌개, 굴구이
오이, 막걸리, 소주 등등 ----
헤아 릴 수 없을 만큼 큰 상을 차려놓고 재경동문들과 정담을 나누며
맛나게 먹고서 일부는 등산을 (1시간 소요) 그리고 일부는 노래자랑
을 하였으며 어린이를 위하여 특별히 놀이동산 구경을 시켜주어서
아이들에게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약속시간 보다 다소 늦은 3시10분에 현장을 출발 현대미술관 앞의
조각품을 감상하며 어린이 놀이터를 가로질러서 4시20분 출발
흥경운 귀로길은 술과 음악으로 함께하여 저녁 7시30분에 강릉
도착하였습니다
재경동문회에서 끝까지 챙겨주신 술 과 안주(돼지머리고기)는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우리는 농공인으로서
음식도 농고먹고
정도 농구고
사랑도 농구는 아름다운 농공인의 정서를 만들어 갑니다
건강과 행복 동문애를 함께 가꾸고 키우는
key-k 산악회를 사랑하고 애용하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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