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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차] 11월 정기산행(치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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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동물 보은담의 한 유형으로 강원도 원성군 치악산(雉岳山)의 유래를 이야기한 전설. 역사<치악산전설>은 최상수의 『한국민간전설집에』 <치악산과 상원사(上院寺)>라는 이름으로 강원도 원주 치악산의 산명유래전설로 수록되어 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전국 각지에서 널리 전승되는 동물보은담의 한 유형으로 1924년 박달성이 『어린이』2-9호에 <생명의 종소래>라는 제목으로 게재한 이래, 여러 설화집에 수십 편이 채록되어 수록되어 있고 1952년 간행한 초등학교 5학년 1학기 국어 교과서에 <종소리>라는 이름으로 수록되어 1960년까지 초등학생들에게 읽혔던 이야기이다. 최근 설화집에 수록된 자료도 20여 편이 되는데 설화 제목은 <까치의 보은>, <꿩의 보은>, <학이 종을 쳐서>, <은혜 갚은 가치>, <은혜 갚은 꿩>, <새의 보은> 등 여러 가지가 있다. 줄거리옛날 시골에 사는 한 젊은이가 과거를 보려고 집을 나서서 서울을 향하여 가다가 강원도 적악산(赤岳山)을 지나게 되었다. 그런데 산중에서 꿩(까치)이 울부짖는 소리를 듣고 바라보니 꿩 두 마리가 뱀에 감겨 먹히려는 찰나였다(큰 나무 위에 까치집이 있고 그 속에 까치 새끼들이 있었는데 구렁이 한 마리가 까치집을 향하여 기어오르고 있었다). 젊은이는 활로 구렁이를 쏘아 죽이고 꿩(까치)을 구해 주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치악산 (한국민속문학사전(설화 편), 국립민속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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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孫炳俊님의 댓글
孫炳俊 작성일
심교진홍보부장님 치가떨리고 악소리나는 치악산을 무거운 카메라 들고
기록을 남기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