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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송년 산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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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12-12-03 07:59
댓글 0건
조회 1,063회
본문
임진년 한해
key- k 산악회 제5대 회장의 중책을 맡고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김남현(43) 회장님의
열정에 감복하여 그간 뜸하였던 산행에 동참 하였습니다
지난 1월26일 강릉으로 근무지를 옮기고 업무와 연계된 여러가지 행사를 줄곧 참석하여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던 점을 사죄드릴겸 해서 등록도 하지 않고 출발장소인 강릉시청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낯익은 얼굴들을 서로 인사를 나누며 만나고 --
하나 둘 모여드는 동문들의 숫자에 내심 불안하였지만 버스1대(44인승) + 예비차량(봉고)에
마음을 가다듬고 기다린 결과 버스는 만석이라 부득불 타지 못하고 봉고차량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대절 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려 미로 신기 통리재를 넘어 당골광장으로 봉고차량은 삽답령, 임계, 피재, 당돌광당으로 향하여 이동을 하는데 간밤에 내린 눈과 영하의 날씨로 노면이 살짝 얼어서 조심조심 엉금 엉금 기어서 달려 갔습니다
강릉시청에서 08:10분에 출발하여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09:50분 정도 되었는데 이제 버스는 통리재를 오른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잠시 화장실도 다녀오고 산행 복장으로 준비를 하여서 도착한 버스에 올라 화방재 정상에서
하차하여 우리는 화방재 - 사길령 - 태백산 - 당골광장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를 택하였습니다
날씨도 찌푸렷고 눈도 간간히 내려서 몸이 움추려 들었지만 산행을 하면서 한발짝 한발짝 옮기다 보니 몸도 풀리고 눈길에 적응도 되어서 사길령 표석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길을 재촉하였습니다
유일사 매표소 앞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넓직한 도로를 따라 오르므로 불편하지 않지만 사길령 코스는 급경사 오르막길을 요리조리 돌아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니 유일산 입구까지 약 90분이 소요 되었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서 쉬엄 쉬엄 오르다 보니 강릉 경포중학교 1-2학년 핛ㅇ들이 단체산행을 하여서 하산하는 걸 보고 제대로 된 극기훈련이 아닌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주목밭 사이로 피어난 색다른 형상의 설화를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정상에 올라보니 장군봉이라고 하는 표석이 또하나 만들어져 있고 등산로 정비하는 코스를 지나 태백산 표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망경사를 지나 반재로 향하던중 공터에서 간단하게 점심 요기를 하고서 하산길을 재촉하였습니다
바윗길에 눈이 살짝 덮여서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신부걸음을 한 탓인지 당공광장에 도착하여 시간을 보니 14:45분 출발부터 다른 차량을 이용한 관계로 회장님께 출발신고를 하고 함께한 동기들과 임계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달려오니 말굴리재 정상에서 우리버스가 용무를 보길래 버스에 다시올라 시청으로 향하는데 ---
금년도 산행의 대미를 장식하여 주신 동문여러분께 산악회장님께서 만찬을 준비하여 주셨다고 했지만 저녁을 먼저 먹은 탓에 내년을 기약하며 하차하였습니다
순간 순간은 힘들고 어려워 하였지만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에 약ㄱ간의 피로감은 보였지만 활기찬 웃음은 우리를 신나게 한것 같습니다
올 한해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꿈꾸시기 바랍니다
key- k 산악회 제5대 회장의 중책을 맡고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김남현(43) 회장님의
열정에 감복하여 그간 뜸하였던 산행에 동참 하였습니다
지난 1월26일 강릉으로 근무지를 옮기고 업무와 연계된 여러가지 행사를 줄곧 참석하여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였던 점을 사죄드릴겸 해서 등록도 하지 않고 출발장소인 강릉시청으로 향하였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는 낯익은 얼굴들을 서로 인사를 나누며 만나고 --
하나 둘 모여드는 동문들의 숫자에 내심 불안하였지만 버스1대(44인승) + 예비차량(봉고)에
마음을 가다듬고 기다린 결과 버스는 만석이라 부득불 타지 못하고 봉고차량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대절 버스는 고속도로를 달려 미로 신기 통리재를 넘어 당골광장으로 봉고차량은 삽답령, 임계, 피재, 당돌광당으로 향하여 이동을 하는데 간밤에 내린 눈과 영하의 날씨로 노면이 살짝 얼어서 조심조심 엉금 엉금 기어서 달려 갔습니다
강릉시청에서 08:10분에 출발하여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09:50분 정도 되었는데 이제 버스는 통리재를 오른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잠시 화장실도 다녀오고 산행 복장으로 준비를 하여서 도착한 버스에 올라 화방재 정상에서
하차하여 우리는 화방재 - 사길령 - 태백산 - 당골광장으로 이어지는 산행코스를 택하였습니다
날씨도 찌푸렷고 눈도 간간히 내려서 몸이 움추려 들었지만 산행을 하면서 한발짝 한발짝 옮기다 보니 몸도 풀리고 눈길에 적응도 되어서 사길령 표석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길을 재촉하였습니다
유일사 매표소 앞에서 출발하는 코스는 넓직한 도로를 따라 오르므로 불편하지 않지만 사길령 코스는 급경사 오르막길을 요리조리 돌아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니 유일산 입구까지 약 90분이 소요 되었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서 쉬엄 쉬엄 오르다 보니 강릉 경포중학교 1-2학년 핛ㅇ들이 단체산행을 하여서 하산하는 걸 보고 제대로 된 극기훈련이 아닌가 싶기도 하였습니다
주목밭 사이로 피어난 색다른 형상의 설화를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정상에 올라보니 장군봉이라고 하는 표석이 또하나 만들어져 있고 등산로 정비하는 코스를 지나 태백산 표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망경사를 지나 반재로 향하던중 공터에서 간단하게 점심 요기를 하고서 하산길을 재촉하였습니다
바윗길에 눈이 살짝 덮여서 무척이나 조심스러워 신부걸음을 한 탓인지 당공광장에 도착하여 시간을 보니 14:45분 출발부터 다른 차량을 이용한 관계로 회장님께 출발신고를 하고 함께한 동기들과 임계에서 간단하게 저녁식사를 하고 달려오니 말굴리재 정상에서 우리버스가 용무를 보길래 버스에 다시올라 시청으로 향하는데 ---
금년도 산행의 대미를 장식하여 주신 동문여러분께 산악회장님께서 만찬을 준비하여 주셨다고 했지만 저녁을 먼저 먹은 탓에 내년을 기약하며 하차하였습니다
순간 순간은 힘들고 어려워 하였지만 산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모습에 약ㄱ간의 피로감은 보였지만 활기찬 웃음은 우리를 신나게 한것 같습니다
올 한해 알차게 마무리하시고 행복한 새해를 꿈꾸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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