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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산행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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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6-01-24 14:13 댓글 0건 조회 1,71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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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입니다
사실 날씨땜에 무척 고민을 하였지만 이상하게도 key - k 산악회가
움직이면 하늘이 조화를 부리는가 봅니다
봄날 같은 날씨에 산행의 묘미를 더 했답니다
예정된 시간을 어김없이 한전앞을 출발한 임대차량은 KT강릉지사,포남시장, 강여고, 강릉의료원에서
동문회원님을 모시고 아흔아홉구비 대관령을 올랐습니다
시상에 따따한 날씨 때문인지 대관령 휴게소에는 등산객으로 꽉 차 있었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는 36회 최돈설 강릉시 자치행정국장님도 뵙구요
인파가 많아서 기풍비앞 까지 자유산행을 하였습니다
각자 채비를 하고 걸으면서 자기체력을 점검하는 시간이지요
대관령 기풍비 앞  공터에서는 최돈설(36)선배님으로부터 금일봉의 격려금을 받았습니다
최돈설 선배님 배려 고맙습니다
그리고 산악회를 위하여 요긴하게 쓰겠습니다
산불조심 기간이라 그 지역을 관리하는  43 최명규(평창국유림관리소 대관령팀장) 선배님으로부터
산행시 산불 조심에 관한 말씀도 듣고 참가한 동문들 소개도 한뒤 제왕산을 향하여
걷기 시작하였답니다
지난주 집 식구와 걸을때는 바람이 찼지만 오늘은 포근하고 또 신갑승동기의 농담소리에
모두들 웃으면서 즐겁게 산행을 하였습니다
저 멀리 황병산에서 부터 바라다 보이는 동해바다를 감상하면서 말입니다
특히 오늘 산행에는 디스크수술을 하신 동문님들께서도 참석하셧는데 괜 찮은지 궁금합니다
웃고 즐기며 걸은 세시간 동안은  더 없는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세상을 향하여 날개짓 하는 새모양 수십년 살아온 고향땅이지만 처음 밟아보는 능선을 하나하나
넘을때 느끼는 희열 그리고 한모금의 술과 실괘맛은 무어라 표현 해야 합니까 ?     
땀 흘린뒤 먹은 탁배기 한잔 과 추어탕은 꿀 맛이 었습니다
다음 산행은 3월7일  소금강입니다
산행준비는 46회 동문님들이 준비하여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기대하여 주십시요
오늘 함께 산행에 참가하여 주신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37회 김윤기
43회 이청학,김남철, 황태남, 공병호
46회 문관호,이형용, 최선근내외
48회 신갑승,김남현,심기호,윤봉길,최종대내외,김주열내외,최형순내외
50회 김남형, 김일홍,강일성
51회 박영균,권승곤,김경래
52회 강백희내외
55회 김회선
58회 최종근
    도합 29 명입니다
특별회비를 주신 최돈설국장님과 공병호GNNG 클럽장님 고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치 못한 동문여러분 다음 산행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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