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단체
key-k산악회 갤러리
2007년2월산행일기(계방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key-k산악회
작성일 2007-02-04 23:00
댓글 0건
조회 1,949회
본문
누구나 한번즘은 동심의 세계로.....
가보고 싶은 욕망은 다 있을것이다
추운 계절, 만물이 죽은 듯 잠자는 침묵의 계절이지만 ...
그래도 이 계절이 무척 좋다.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엔 초록이 무성해서 좋듯 겨울에는 대자연을 하얗게 덮는 눈이 있어 참 좋다.
겨울이 되면 설경산행과 춥지만 옹기종기 모여서 라면 끊여먹는 그 맛! 그 재미!
온통 눈으로 덮힌 산 능선을 오르내리다 보면 근심걱정, 찌든 때가 말끔이 씻겨지고 내 마음 한 구석에서 고운 새살이 돋아나오는 느낌이다. 하얀 세상위에서 꿈과 희망을 다시 찾고자 한다.
2007년 2월4일 입춘대길 만사형통이라..... key-k산악회의 버스에 몸을 맡겨본다
이번에는 겨울산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계방산을 오른다니 마음이 설래인다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는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정상높이 1,577.4미터. 계방산은 산세가 유순하고 능선이 부드러워 겨울철 산행코스로는 그만이다.
겨울이 되면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하던가?
바닷바람과 대륙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이 부딪치기 때문에 많은 눈이 내리곤 한다. 또 내린 눈은 매서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쉽게 녹지 않는다.
계방산 산행기점은 운두령이다.
운두령은 어지간한 산 높이에 해당되는 해발 1,089미터의 높이이기 때문에 계방산 정상까지의 표고차가 488미터에 불과,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다지만.....
40여차의 산행중에 한편 생각하면 2번째로 힘든코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참고로1번째는 소백산의 코스였다고 말을해도 되는지?
산행시발점인 운두령에서 시작한 누가 누군지 모를정도의 많은 산행인들....
우리의 일행은 시작을 하였는지?
저만치 앞에서 열심히들 오르고 계시는지 분간이 않 갈정도의 한줄로 나래비로 늘어선 등산객들....
20여미터 길이의 계단길을 거쳐 북동쪽으로 능선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1,173봉에 이르고 이어 완경사 능선길을 따라 15분 거리의 안부를 지나고
500미터쯤 가면 쉼터가 나오고 ‘계방산 깔딱고개’로 불리는 급사면으로 올라붙는다. 약 30분 거리로 제법 급경사구간을 올라서면 입춘의 절기에 걸맞게 따뜻한 날씨와 더블어 드디어 시야가 트이기 시작한다.
하얀백설의 능선,능선마다 각자 본연의 자태를 보여준다
저희가 택한 2월4일은 날씨가 너무도 좋아서 남쪽 멀리 용평스키장 슬로프까지 볼 수 있었고,
보광휘닉스 파그의 슬로프와 선자령의 풍력발전 단지를 볼수가 있을 정도의 너무도 좋은 날씨
헬기장에서 다시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20여분쯤 가면 계방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1,577.4미터의 표지석과 뒤에 정성스럽게 쌓아놓은 돌탑이 우리의 일행을 반긴다
아~정상이다
그래도 정표는 남겨야 겠기에....
사진을 찍으며....계방산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해 보려고 줄로 서있는 등산객들...
모두다 힘들게 올라 왔지만...
그 순간 만큼은 다들 즐거운 표정이다
이제는 올라 왔으니 당연히 내려는 가야하는데...
제2야영장으로 향하는 내리막은 급경사에 만만치 않은코스다
빨리 내려오신 선배님들은 하산주에 한잔,또한잔
3시40분경 강릉으로 출발하는 시간은 너무도 행복이란 단어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또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늘 즐거운 산행을 함께하는 key-k 산악회 모든분들과 계방산 설경산행의 맛과 멋을 함께 할수가 있어서 더 ~더욱 좋은 하루를 보내며........
우리의 끝은 시청앞에서 key-k 한번으로 즐거운 하루의 대미를 장식해 본다
오늘 산행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선배님들......
항상 건강하시어 3월산행에서는 좀더 많은 동문선,후배님들과 함께하길 바라오며....
항상 건강하십시요........
*산에 초보자도 환영합니다,혼자서 오셔도 함께 할수 있는 기쁨의 배가 됩니다
가보고 싶은 욕망은 다 있을것이다
추운 계절, 만물이 죽은 듯 잠자는 침묵의 계절이지만 ...
그래도 이 계절이 무척 좋다. 봄에 꽃이 피고 여름엔 초록이 무성해서 좋듯 겨울에는 대자연을 하얗게 덮는 눈이 있어 참 좋다.
겨울이 되면 설경산행과 춥지만 옹기종기 모여서 라면 끊여먹는 그 맛! 그 재미!
온통 눈으로 덮힌 산 능선을 오르내리다 보면 근심걱정, 찌든 때가 말끔이 씻겨지고 내 마음 한 구석에서 고운 새살이 돋아나오는 느낌이다. 하얀 세상위에서 꿈과 희망을 다시 찾고자 한다.
2007년 2월4일 입춘대길 만사형통이라..... key-k산악회의 버스에 몸을 맡겨본다
이번에는 겨울산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강원도 홍천군 소재 계방산을 오른다니 마음이 설래인다
계방산은 한라산,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에 이어 남한에서는 다섯 번째로 높은 산이다.
정상높이 1,577.4미터. 계방산은 산세가 유순하고 능선이 부드러워 겨울철 산행코스로는 그만이다.
겨울이 되면 적설량이 풍부해 설경의 극치를 보여준다고 하던가?
바닷바람과 대륙에서 불어오는 편서풍이 부딪치기 때문에 많은 눈이 내리곤 한다. 또 내린 눈은 매서운 바람과 낮은 기온으로 쉽게 녹지 않는다.
계방산 산행기점은 운두령이다.
운두령은 어지간한 산 높이에 해당되는 해발 1,089미터의 높이이기 때문에 계방산 정상까지의 표고차가 488미터에 불과, 크게 힘들이지 않고도 오를 수 있다지만.....
40여차의 산행중에 한편 생각하면 2번째로 힘든코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참고로1번째는 소백산의 코스였다고 말을해도 되는지?
산행시발점인 운두령에서 시작한 누가 누군지 모를정도의 많은 산행인들....
우리의 일행은 시작을 하였는지?
저만치 앞에서 열심히들 오르고 계시는지 분간이 않 갈정도의 한줄로 나래비로 늘어선 등산객들....
20여미터 길이의 계단길을 거쳐 북동쪽으로 능선을 따라 20분쯤 오르면 1,173봉에 이르고 이어 완경사 능선길을 따라 15분 거리의 안부를 지나고
500미터쯤 가면 쉼터가 나오고 ‘계방산 깔딱고개’로 불리는 급사면으로 올라붙는다. 약 30분 거리로 제법 급경사구간을 올라서면 입춘의 절기에 걸맞게 따뜻한 날씨와 더블어 드디어 시야가 트이기 시작한다.
하얀백설의 능선,능선마다 각자 본연의 자태를 보여준다
저희가 택한 2월4일은 날씨가 너무도 좋아서 남쪽 멀리 용평스키장 슬로프까지 볼 수 있었고,
보광휘닉스 파그의 슬로프와 선자령의 풍력발전 단지를 볼수가 있을 정도의 너무도 좋은 날씨
헬기장에서 다시 완만한 오름길을 따라 20여분쯤 가면 계방산 정상에 닿는다.
정상에는 1,577.4미터의 표지석과 뒤에 정성스럽게 쌓아놓은 돌탑이 우리의 일행을 반긴다
아~정상이다
그래도 정표는 남겨야 겠기에....
사진을 찍으며....계방산의 모습을 영원히 간직해 보려고 줄로 서있는 등산객들...
모두다 힘들게 올라 왔지만...
그 순간 만큼은 다들 즐거운 표정이다
이제는 올라 왔으니 당연히 내려는 가야하는데...
제2야영장으로 향하는 내리막은 급경사에 만만치 않은코스다
빨리 내려오신 선배님들은 하산주에 한잔,또한잔
3시40분경 강릉으로 출발하는 시간은 너무도 행복이란 단어가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또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늘 즐거운 산행을 함께하는 key-k 산악회 모든분들과 계방산 설경산행의 맛과 멋을 함께 할수가 있어서 더 ~더욱 좋은 하루를 보내며........
우리의 끝은 시청앞에서 key-k 한번으로 즐거운 하루의 대미를 장식해 본다
오늘 산행에 참여하여 주신 모든 선배님들......
항상 건강하시어 3월산행에서는 좀더 많은 동문선,후배님들과 함께하길 바라오며....
항상 건강하십시요........
*산에 초보자도 환영합니다,혼자서 오셔도 함께 할수 있는 기쁨의 배가 됩니다
- 이전글2007년 3월 산행기 (오대산 소금강) 07.04.13
- 다음글시산제를 마치고 07.01.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