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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차 산행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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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6-02-01 14:34 댓글 0건 조회 1,78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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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ng 모임 탓인가 관광버스 1대로 출발
약속장소인 메밀꽃랜드에 정확히 도착했지만
오랫만에 만난 정때문인가
주님 탓인가
다 함께 하지 못한 산행을 하였습니다
36기 선배님과 33김학래모교 교장선생님, 심에섭 모교 운영위원장님만 합세해서
양구두미재에서 간단한 이식을 마치고
군부대로 올라가는 진입로를 따라 올랐지요
일부는 다래를 따기도 하고
시원한 가을 바람을 맞으며
발아래 횡성 둔내뜰
그리고 건너편의 휘닉스파크 슬로프를 바라보며
태기산 게단길 아래에 도착하니
군부대에서 작전상 통제한다는 입간판땜에  잠시 주춤거렸지만
367계단길을 한계단 한계단 올라서  정상에 오르니
철좀망이 가로막고 안개가 내려 사방을 볼 수 없었으나
응원가와 key-k삼창을 하고 내려와 중식을 한뒤
메밀꽃랜드에서 재경팀과 합류코자 하였으나
워낙 인파와 차량이 많아 결국불발로 그치고
각자 아쉬운 귀향길로 접어 들었것만
둔내고속도로에 올라서니 오후3시라
달리고 달렸지만 벌초하러 다니는 인파탓에
무려 7시간만에 부산에 방금 도착 했습니다

우리는 늘 같은 마음으로 함께 합니다
비록 끝까지 동행하지는 못했지만
gnng  와 key - k 산악회에 참석하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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