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하단체
key-k산악회 갤러리
15차 산행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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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랑자
작성일 2006-02-01 10:58
댓글 0건
조회 1,622회
본문
엊그제가 입춘이라 그런가
왜 key - k산악회 산행날은 왜 이리 날마다 날씨가 좋은가?
아침 하늘은 다소 꾸물거려 거거정을 하면서도 우리는 시청에서
관광버스 3대에 분승하여 대굴려을 넘어 월정거리로 달렸습니다
천년고찰 월정사로 가는 전나무 가로수 숲 길을 지나니
국립공원 관리소의 정의종과장님(46) 이 떡하니 매표소에 서서
얼굴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두손들어 환영을 합니다
꽁꽁 언 계곡을 따라 비포장 눈길을 뒤뚱거리며
예정시간 10시에 상원사 주차장에서 쭉 모여 새로 구성된
임원소개를 한 후 산행계획을 말씀드리고 key-k 구호 삼창후
삼삼오오 적멸보궁 비로봉을 향하여 발길을 옮겼습니다
눈길에 아이젠을 하고 모두들 조심 조심 하면서 길을 걷지만
귀로 들려오는 소리는 정다운 이야기 소리뿐
거친 숨소리보다 얼굴에 맺히는 땀방울이 더 많은걸 보니
포근한 날씨속의 산행임이 분명합니다
낙오자가 생기면 적멸보궁에서 하산 하겠지 하면서 후미에서
대열을 확인 해보니 모두들 정상을 향하여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특히나 30권태원회장님, 33김학래 교장선생님 두분께서는
오늘 비로봉 정복이 금면 한해 모교와 동창회의 운수대통이라는
믿음으로 힘들고도 힘든 길을 쉬지도 않고 올랐습니다
저 멀리 설악산 대청봉을 바라보며 해발 1563미터의 비로봉 정상이
바람한 점 없이 포근한게 얼마나 좋은지 그냥 앉아서 점심을 먹어도
한기를 느끼지 못했답니다
중식후 비로봉 표석을 근거로 기면사진을 찍고서 조심 조심 빙판길을 되돌아
내려오니 버스 주차장 한켠에는 54기 동문님들이 명태찌개를 끓여서
하산주를 나누었습니다
월정사 입구 파풀소 차장으로 재직하시는 신승덕동문님 내외분 감사합니다
동태찌개 맛나게 먹었습니다
에정시간 보다 다소 늦었지만 15:18 상원사 주차장을 출발 강릉시청에서
일단 해산하였으며 39 이용태 동문님이 신규오픈 한 교동 부영아파트 뒤
찜질방에 초대를 받은 산악회원중 희망자에 한하여 이동을 하고
우리는 음력 슫달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산행에 도움을 주신 정의종 동문님
최돈설 산악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왜 key - k산악회 산행날은 왜 이리 날마다 날씨가 좋은가?
아침 하늘은 다소 꾸물거려 거거정을 하면서도 우리는 시청에서
관광버스 3대에 분승하여 대굴려을 넘어 월정거리로 달렸습니다
천년고찰 월정사로 가는 전나무 가로수 숲 길을 지나니
국립공원 관리소의 정의종과장님(46) 이 떡하니 매표소에 서서
얼굴에 환한 미소를 머금고 두손들어 환영을 합니다
꽁꽁 언 계곡을 따라 비포장 눈길을 뒤뚱거리며
예정시간 10시에 상원사 주차장에서 쭉 모여 새로 구성된
임원소개를 한 후 산행계획을 말씀드리고 key-k 구호 삼창후
삼삼오오 적멸보궁 비로봉을 향하여 발길을 옮겼습니다
눈길에 아이젠을 하고 모두들 조심 조심 하면서 길을 걷지만
귀로 들려오는 소리는 정다운 이야기 소리뿐
거친 숨소리보다 얼굴에 맺히는 땀방울이 더 많은걸 보니
포근한 날씨속의 산행임이 분명합니다
낙오자가 생기면 적멸보궁에서 하산 하겠지 하면서 후미에서
대열을 확인 해보니 모두들 정상을 향하여 부지런히 올라갑니다
특히나 30권태원회장님, 33김학래 교장선생님 두분께서는
오늘 비로봉 정복이 금면 한해 모교와 동창회의 운수대통이라는
믿음으로 힘들고도 힘든 길을 쉬지도 않고 올랐습니다
저 멀리 설악산 대청봉을 바라보며 해발 1563미터의 비로봉 정상이
바람한 점 없이 포근한게 얼마나 좋은지 그냥 앉아서 점심을 먹어도
한기를 느끼지 못했답니다
중식후 비로봉 표석을 근거로 기면사진을 찍고서 조심 조심 빙판길을 되돌아
내려오니 버스 주차장 한켠에는 54기 동문님들이 명태찌개를 끓여서
하산주를 나누었습니다
월정사 입구 파풀소 차장으로 재직하시는 신승덕동문님 내외분 감사합니다
동태찌개 맛나게 먹었습니다
에정시간 보다 다소 늦었지만 15:18 상원사 주차장을 출발 강릉시청에서
일단 해산하였으며 39 이용태 동문님이 신규오픈 한 교동 부영아파트 뒤
찜질방에 초대를 받은 산악회원중 희망자에 한하여 이동을 하고
우리는 음력 슫달 산행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오늘 산행에 도움을 주신 정의종 동문님
최돈설 산악회장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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