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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과 정선을 가르는 노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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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y-k 산악회
작성일 2008-06-02 20:54
댓글 0건
조회 1,905회
본문
노추산 산행은 2006년 7월 비나리는 날에 산행을 한 기억이 있다
예정된 시간은 09:00 시
강릉시청의 아침은 강릉을 상징하는 소나무 이식 작업으로 분주하였다
시청 입구 서편의 중간소나무를 굴취하고 동편의 소나무 엇 비슷한 대목으로 옮기기 위하여
대형크레인과 굴삭기가 아침부터 요란하다
매월 첫 일요일 아침마다 찾는 시청이지만 늘 새롭게 바꾸어 가는 정원의 모습에 반하여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예정된 아홉시를 위하여 삼삼 오오 찾아오는 선배님들
그 중에서도 멀리 양양에서 산행에 참가하시는 36기 선배님
무엇때문에 그 먼길을 새벽 버스로 달려서 찾아 오는 것일까?
함께하지 않으면 못 느끼는 즐거움은 무어라 표현 할 수 가 없고 ----
시내버스에 모두 빙 둘러 앉고 또 바닥에 까지 예약된 손님을 채우고
우리는 닭목재를 넘어서 대기리 늘막골로 향하였습니다
도중 산악회장님의 산행에 대한 안내 말씀을 들으며 주변 경치에 취하여 ---
늘막골 입구에는 48 신갑승 동기가 봉고차량을 갖고 2킬로 남짓한 거리를
왕복하면서 동문님들을 실어 나르고 ---
칠성각 옆 초지에서 부터 시작된 산행길은 2.9km를 게속 올라 가지만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아서 쉬엄쉬엄 오를 수가 있었다
삼밭처럼 빼곡하게 들어선 소나무 숲을 지나 낙엽송 조림지 사이의 길로 오르니
젓나무조림지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오르니까 아름드리 소나무가 능선에 늘어서 있다
우선 산을 나누며 산에 취하는 모습에 정겨움이 더하고 삥 둘러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신갈나무 그늘사이로 철쭉꽃은 다 시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봄의 흔적은 남아있다
언덕을 오르며 쉬고 또 정다운 이야기 꽃을피우며 2시간만에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니 저멀리 임계 석이암산, 중봉산,고적대가 보이고
정선방향은 백석산등 주변의 높고 낮은 산이 모두 쪼로리 보인다
정성 표석은 다시 세워져 있는 새로 변한 모습을 하나하나 눈에 새겨둔다
주변의 나무그늘 아래에서 참나물이 지천으로 흐트러져있다
잠시 꺾으니 제법 많은 양이 모였고 ---
넓은공터에 삥 둘러 앉아 점심을 나누어 먹고, 난 불나게 참나물을 뜯었다
한참을 뜯고나니 오늘 낸 회비만큼은 뜯은것 같고 ---
산행에 동참한 회원님중 일부는 이율곡선생님과 설총선생님을 모신 이성대로 향하였다
이성대 길은 급경사를 오르내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산행의 묘미는 보는것과 먹는것 그리고 흘린 땀의 양만큼 느끼는 뿌듯함일 것이다
선두와 전화로 산행을 점검하면서 하산길을 재촉하였다
중간에 발빠른 사람은 산나물로 뜯으면서 --
도로 두시간을 내려와 봉고차로 늘막고 입구까지이동하여 15시 정각에 출발
35분만에 시청에서 해산을 하였다
오고가는 차안에서는 늘 웃음꽃이 피어나고 지난산행에 떡을 챙겨주신 정의호선배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다음 산행은 금대봉으로 정하였다
안전산행을 위하여 애쓰신분
또 봉고차량으로 회원밍르 실어주신 신갑승님께 감사를 드리며 --
예정된 시간은 09:00 시
강릉시청의 아침은 강릉을 상징하는 소나무 이식 작업으로 분주하였다
시청 입구 서편의 중간소나무를 굴취하고 동편의 소나무 엇 비슷한 대목으로 옮기기 위하여
대형크레인과 굴삭기가 아침부터 요란하다
매월 첫 일요일 아침마다 찾는 시청이지만 늘 새롭게 바꾸어 가는 정원의 모습에 반하여
시간 가는 줄을 몰랐다
예정된 아홉시를 위하여 삼삼 오오 찾아오는 선배님들
그 중에서도 멀리 양양에서 산행에 참가하시는 36기 선배님
무엇때문에 그 먼길을 새벽 버스로 달려서 찾아 오는 것일까?
함께하지 않으면 못 느끼는 즐거움은 무어라 표현 할 수 가 없고 ----
시내버스에 모두 빙 둘러 앉고 또 바닥에 까지 예약된 손님을 채우고
우리는 닭목재를 넘어서 대기리 늘막골로 향하였습니다
도중 산악회장님의 산행에 대한 안내 말씀을 들으며 주변 경치에 취하여 ---
늘막골 입구에는 48 신갑승 동기가 봉고차량을 갖고 2킬로 남짓한 거리를
왕복하면서 동문님들을 실어 나르고 ---
칠성각 옆 초지에서 부터 시작된 산행길은 2.9km를 게속 올라 가지만
경사가 그리 급하지 않아서 쉬엄쉬엄 오를 수가 있었다
삼밭처럼 빼곡하게 들어선 소나무 숲을 지나 낙엽송 조림지 사이의 길로 오르니
젓나무조림지 사이로 난 길을 따라 오르니까 아름드리 소나무가 능선에 늘어서 있다
우선 산을 나누며 산에 취하는 모습에 정겨움이 더하고 삥 둘러서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신갈나무 그늘사이로 철쭉꽃은 다 시들었지만 그래도 아직 봄의 흔적은 남아있다
언덕을 오르며 쉬고 또 정다운 이야기 꽃을피우며 2시간만에 정상에 도착하였다
정상에서 사방을 둘러보니 저멀리 임계 석이암산, 중봉산,고적대가 보이고
정선방향은 백석산등 주변의 높고 낮은 산이 모두 쪼로리 보인다
정성 표석은 다시 세워져 있는 새로 변한 모습을 하나하나 눈에 새겨둔다
주변의 나무그늘 아래에서 참나물이 지천으로 흐트러져있다
잠시 꺾으니 제법 많은 양이 모였고 ---
넓은공터에 삥 둘러 앉아 점심을 나누어 먹고, 난 불나게 참나물을 뜯었다
한참을 뜯고나니 오늘 낸 회비만큼은 뜯은것 같고 ---
산행에 동참한 회원님중 일부는 이율곡선생님과 설총선생님을 모신 이성대로 향하였다
이성대 길은 급경사를 오르내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산행의 묘미는 보는것과 먹는것 그리고 흘린 땀의 양만큼 느끼는 뿌듯함일 것이다
선두와 전화로 산행을 점검하면서 하산길을 재촉하였다
중간에 발빠른 사람은 산나물로 뜯으면서 --
도로 두시간을 내려와 봉고차로 늘막고 입구까지이동하여 15시 정각에 출발
35분만에 시청에서 해산을 하였다
오고가는 차안에서는 늘 웃음꽃이 피어나고 지난산행에 떡을 챙겨주신 정의호선배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내고 다음 산행은 금대봉으로 정하였다
안전산행을 위하여 애쓰신분
또 봉고차량으로 회원밍르 실어주신 신갑승님께 감사를 드리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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