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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답령 - 석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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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ey- k 산악회 홍보실
작성일 2007-06-04 21:44
댓글 0건
조회 2,130회
본문
그간 산불조심 기간이라 산행하기가 다소 불편하였지만
신록이 짙어자는 6월의 산행은 백두대간의 삽답령에서 석병산으로 예정되었다
저온현상으로 영동지방은 다소 서늘한 느낌이 들지만 --
시청앞 버스 정류장에는 산행을 위하여 찾아오는 동문님들이 하나 둘 모여 들고
예정된 출발시간(08:30 ) 에 모두다 참석 하신걸 보니 모두다 신사 매너다
참가신청 인원이 적은 탓으로 시내버스를 준비하지 않고 봉고차량과 승합차를 이용하여
산악회장님의 전송을 받으며 삽답령으로 우리는 향하였다
(산악회장님은 허리 디스크 수술 후 완쾌되지 않아서 산행이 어렵고---)
안개낀 삽답령 정상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한번 눈으로 확인하고서
주당님들께서는 처음처럼 두병을 놀램절에 훌떡 해장을 하고 출바라하고 --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서 산행을 시작하자 마자 148나무게단이 우리를 맞고
하나 둘 세어서 다 오르고 능선길을 조금 오르니 헬기장이다(0.3km 지점)
능선길을 굽이 굽이 걸으면서 하얗게 핀 층층나무 꽃도 보면서
왕산면과 임계면 경계 능선에서 잠시 쉬었다가 ---
신갈과 산죽으로 이어진 오솔길을 오르고 오르니 두번째 헬기장이 나타난다 2.2km지점
능선길을 따라서 아무리 산채를 보아도 보이질 않고
태백 기린초와 참나물이 간간히 보일 뿐
잘 정비된 두리봉에서 정성 탁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르고 내리는 작은 고개를 세개 더 지나니 지하층의 석회암이 녹아내렸는가
능선부의 지표층이 함몰되어있고 접근 금지라는 표식이 ---
가쁜 숨을 고르고 석병산 정상에 오르니 괴석위에 갖 피어나려는 수수꽃다리는 붉은색
꽃 봉오리로 자태를 뽐내고 일월문 사이로 보이는 신록은 더욱 짙고 푸르다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아우님과 갖가지 포즈로 기념사진을 정상에서 찍고
이정표 아래 공터에서 준비한 오찬을 펼친다
누리대를 비롯한 맛난 산채와 보글 보글 갖 끓인듯한 칼국수등
다양한 메뉴로 푸짐한 점심상을 마련하고 갖고간 처음처럼을 함께 나누니
선후배간간의 정은 더욱 새로워지는듯 하고 흘린 땀 방울보다 더 맛난것 같다
이런 저런 담소를 곁들인 식사중 내린 결론은
삽답령으로 돌아가는 것이나 생계령으로 가는것이나 같은 시간이 소용되므로
계속하여 생계령까지 산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차량 운행조는 삽답령으로 하산하여 생계령으로 이동)
카르스트 지형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석병산은 백리향의 자생지요 급경사지의 험억한 지형이지만
능선길로 이어지는 길가에는 매발톱나무등 멸종위기식물을 비롯하여 갖가지 야생화
동쪽으로 환하게 맑아서 동해바다를 볼 수 있었고
능선길이 단조롭지만 않아서 오르고 내리기를 수차례 하였지만 그리 높낮이가 심하지
않았지만 836고지에서 갈참나무 숲길로 이어지는 하산길은 급경사였고
다시 오르는 길은 우리를 맥빠지게 하였지만 주변의 노송과 잣나무 향을 맡으며
넘어진 노송에 겉앉아 잠시 땀을 식히고 언덕길을 내려가니 우리를 맞는것은 봉고차량이다
우리를 맞는것은 임계찐빵과 생수 가 또 있었으니 약간 허기진 듯한 배를 별식으로 달래고
출발한 강릉시청으로 되 돌아 오니 오후 5시를 조금 넘겼으나
오늘 참석한 단촐한 식구들을 위하여 36기 엄명섭선배님께서 강문동 소재
강나루추어탕(엄명섭선배 사모님 경영)에서 메기 매운탕으로 저녁으로 맛나게 먹으며
다음 산행 부터는 많은 분들께서는 참석하기를 희망하면서 ---
다음 산행은 (7월1일)은 야생화의 천국 금대봉과
한강 발원지(검용소)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많은 동문님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소리방송을 통하여 산악회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해 주시는 손간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키케산악회는 동문회원의 건강을 위한 활동을 하며
총동문회와는 별도의 친목단체입니다
총 동문회와 분리하여서 각자의 건강을 챙기고
선후배님간의 정을 나누는 그런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큰 머슴 48 심기호, 작은머슴53 김양회 올림
신록이 짙어자는 6월의 산행은 백두대간의 삽답령에서 석병산으로 예정되었다
저온현상으로 영동지방은 다소 서늘한 느낌이 들지만 --
시청앞 버스 정류장에는 산행을 위하여 찾아오는 동문님들이 하나 둘 모여 들고
예정된 출발시간(08:30 ) 에 모두다 참석 하신걸 보니 모두다 신사 매너다
참가신청 인원이 적은 탓으로 시내버스를 준비하지 않고 봉고차량과 승합차를 이용하여
산악회장님의 전송을 받으며 삽답령으로 우리는 향하였다
(산악회장님은 허리 디스크 수술 후 완쾌되지 않아서 산행이 어렵고---)
안개낀 삽답령 정상에서 백두대간 등산로를 한번 눈으로 확인하고서
주당님들께서는 처음처럼 두병을 놀램절에 훌떡 해장을 하고 출바라하고 --
잘 정비된 등산로를 따라서 산행을 시작하자 마자 148나무게단이 우리를 맞고
하나 둘 세어서 다 오르고 능선길을 조금 오르니 헬기장이다(0.3km 지점)
능선길을 굽이 굽이 걸으면서 하얗게 핀 층층나무 꽃도 보면서
왕산면과 임계면 경계 능선에서 잠시 쉬었다가 ---
신갈과 산죽으로 이어진 오솔길을 오르고 오르니 두번째 헬기장이 나타난다 2.2km지점
능선길을 따라서 아무리 산채를 보아도 보이질 않고
태백 기린초와 참나물이 간간히 보일 뿐
잘 정비된 두리봉에서 정성 탁자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오르고 내리는 작은 고개를 세개 더 지나니 지하층의 석회암이 녹아내렸는가
능선부의 지표층이 함몰되어있고 접근 금지라는 표식이 ---
가쁜 숨을 고르고 석병산 정상에 오르니 괴석위에 갖 피어나려는 수수꽃다리는 붉은색
꽃 봉오리로 자태를 뽐내고 일월문 사이로 보이는 신록은 더욱 짙고 푸르다
선배님들과 동기들과 아우님과 갖가지 포즈로 기념사진을 정상에서 찍고
이정표 아래 공터에서 준비한 오찬을 펼친다
누리대를 비롯한 맛난 산채와 보글 보글 갖 끓인듯한 칼국수등
다양한 메뉴로 푸짐한 점심상을 마련하고 갖고간 처음처럼을 함께 나누니
선후배간간의 정은 더욱 새로워지는듯 하고 흘린 땀 방울보다 더 맛난것 같다
이런 저런 담소를 곁들인 식사중 내린 결론은
삽답령으로 돌아가는 것이나 생계령으로 가는것이나 같은 시간이 소용되므로
계속하여 생계령까지 산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차량 운행조는 삽답령으로 하산하여 생계령으로 이동)
카르스트 지형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만큼
석병산은 백리향의 자생지요 급경사지의 험억한 지형이지만
능선길로 이어지는 길가에는 매발톱나무등 멸종위기식물을 비롯하여 갖가지 야생화
동쪽으로 환하게 맑아서 동해바다를 볼 수 있었고
능선길이 단조롭지만 않아서 오르고 내리기를 수차례 하였지만 그리 높낮이가 심하지
않았지만 836고지에서 갈참나무 숲길로 이어지는 하산길은 급경사였고
다시 오르는 길은 우리를 맥빠지게 하였지만 주변의 노송과 잣나무 향을 맡으며
넘어진 노송에 겉앉아 잠시 땀을 식히고 언덕길을 내려가니 우리를 맞는것은 봉고차량이다
우리를 맞는것은 임계찐빵과 생수 가 또 있었으니 약간 허기진 듯한 배를 별식으로 달래고
출발한 강릉시청으로 되 돌아 오니 오후 5시를 조금 넘겼으나
오늘 참석한 단촐한 식구들을 위하여 36기 엄명섭선배님께서 강문동 소재
강나루추어탕(엄명섭선배 사모님 경영)에서 메기 매운탕으로 저녁으로 맛나게 먹으며
다음 산행 부터는 많은 분들께서는 참석하기를 희망하면서 ---
다음 산행은 (7월1일)은 야생화의 천국 금대봉과
한강 발원지(검용소)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였습니다
많은 동문님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소리방송을 통하여 산악회의 활동에 대하여 소개해 주시는 손간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키케산악회는 동문회원의 건강을 위한 활동을 하며
총동문회와는 별도의 친목단체입니다
총 동문회와 분리하여서 각자의 건강을 챙기고
선후배님간의 정을 나누는 그런 산악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
큰 머슴 48 심기호, 작은머슴53 김양회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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