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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0차 산행기[강릉 칠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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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악회호홍보실
작성일 2009-10-13 05:24
댓글 0건
조회 2,785회
본문
강릉 칠성산 그리 높지도 않지만
전국에 꽤 많이 알려진 산이다
97년도 안인에 침투한 무장공비의
북상루트로서 알려졌기 때문이다
-----------------------------------
실로 오랫만에 산행에 참여한것 같다
백두산 산행이루 여러가지 어붐관계로 시간을 못내어
약소시간의 강릉시청에는
강릉인문중고등학교의 산행객과 어울려
울긋불긋한 원색의 등산복으로 단풍밭을 만드는것 같다
키케산악회의 명성때문인가
오늘도 정선의 강상기(45)동문내외께서 참석해 주셔서
우리 37명은 칠성산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칠성산 저수지 제당에서 하차한 우리는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한 후 산행을 하였습니다
강릉시에서 정비한 등산로 중 제 1코스를 따라
정상까지 갔다가 헬기장에서 법왕산 앞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저수지에 물이 채 절반도 안되는걸보면
올 가을의 가뭄이 유난히 심한것 같다
등산로 초입은 산소들이 많은 탓인가
벌초하러 산으로 오르는 기분이란다
처음 찾는 산행길이라 다들 조금은 설레었지만
그리 급한 길이 아니라 한 40분 정도 오르니까 능선을 만났다
등산로 초입은 아까시아 나무가 있고 산소들이 많았지만
솔향강릉을 상징하는 소나무 밭이 연속으로 ---
능선길을 따라서 울창한 소나무 숲을보니까
송이밭임을 표식하는 줄 표시가 있다
간간히 붉게 물든 단풍도 보면서
산을 오르면서 도란 도란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지만
모두들 내심 송이 한뿌리를 염두에 둔 것 같기도 하고
산행을 시;작한지 2시간만에 동막저수지와 갈림길능선에서
황금빛 들판도 강릉시가지 그리고 바다를 감상하면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무밑에는 온통 도토리라서 산행을 하면서 도토리를 줍기 시작하는데
걸으면서 줏은 양이 제법 많아지는걸 느끼면서
정상ㅇ르 바로 앞둔 소능선에서 점심을 먹었다
선두조는 정사을 돌아 헬기장으로 이동을 하지만
더 가면 안될것 같아 식사를 하자고 종용을 하고
난 보리빵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서 정상으로 이동하여 선두와 합류하였다
선두에 도착하니 거기도 점심식사가 끝나는걸 보니
식사를 한 시간은 엇비슷한것 같다
즉 1코스 출발에서 정상까지 잘 걷는 사람은 150분
좀 느린사람은 180분 거리임을 알 수 있다
정상의 36 산악회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1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
역시 선두는 36산악회가 출발하고
후미가 정상을 올라와 헬기장으로 이동하는걸 확인하고서
하산길을 재촉 하였다
모든 산행길이 그렇겠지만
이 코스는 돌도있고 급경사지라서 내려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그러나 내려가면서 고개를 들면 하늘로 치소는 소나무를 보고
시야가 탁트인곳에서는 누런 황금 들판을 보고
중간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에서 잠시 쉬면서 주변의 단풍도 보고
하산길 1시간 만에 법왕사 앞에 도착하였다
법왕사 앞에서 잠시 쉬고서 버스와 약속장소로 이동하여
약속시간 보다 조금 늦은 15시 15분에 출발하여 돌아 왔다
다음 산행은 11월 1일이 정기 산행일이지만
총동문회체육대회관계로 부득불 연기하여
11월 8일 실행됩니다
11월 산행은 제일고동문 산행과 연합산행을 하며
산행지는 선자령으로 정할려고 합니다
산행 후 제일고와 함께 뒷풀이 후 해산 계획임을 미리 공지드리며
많은 동문가족이 함께하여
키케산악회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줍시다
산행에 동참하여주신 동문 선후배님
큰 머슴으로 소임을 다 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유익한 나날되어
정기산행시 즐거운 마음으로 뵙기를 고대합니다
전국에 꽤 많이 알려진 산이다
97년도 안인에 침투한 무장공비의
북상루트로서 알려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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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 오랫만에 산행에 참여한것 같다
백두산 산행이루 여러가지 어붐관계로 시간을 못내어
약소시간의 강릉시청에는
강릉인문중고등학교의 산행객과 어울려
울긋불긋한 원색의 등산복으로 단풍밭을 만드는것 같다
키케산악회의 명성때문인가
오늘도 정선의 강상기(45)동문내외께서 참석해 주셔서
우리 37명은 칠성산으로 이동 하였습니다
칠성산 저수지 제당에서 하차한 우리는
간단한 몸풀기 운동을 한 후 산행을 하였습니다
강릉시에서 정비한 등산로 중 제 1코스를 따라
정상까지 갔다가 헬기장에서 법왕산 앞으로 이동하는 코스로
저수지에 물이 채 절반도 안되는걸보면
올 가을의 가뭄이 유난히 심한것 같다
등산로 초입은 산소들이 많은 탓인가
벌초하러 산으로 오르는 기분이란다
처음 찾는 산행길이라 다들 조금은 설레었지만
그리 급한 길이 아니라 한 40분 정도 오르니까 능선을 만났다
등산로 초입은 아까시아 나무가 있고 산소들이 많았지만
솔향강릉을 상징하는 소나무 밭이 연속으로 ---
능선길을 따라서 울창한 소나무 숲을보니까
송이밭임을 표식하는 줄 표시가 있다
간간히 붉게 물든 단풍도 보면서
산을 오르면서 도란 도란 정다운 이야기를 나누지만
모두들 내심 송이 한뿌리를 염두에 둔 것 같기도 하고
산행을 시;작한지 2시간만에 동막저수지와 갈림길능선에서
황금빛 들판도 강릉시가지 그리고 바다를 감상하면서 잠시 휴식을 하고
나무밑에는 온통 도토리라서 산행을 하면서 도토리를 줍기 시작하는데
걸으면서 줏은 양이 제법 많아지는걸 느끼면서
정상ㅇ르 바로 앞둔 소능선에서 점심을 먹었다
선두조는 정사을 돌아 헬기장으로 이동을 하지만
더 가면 안될것 같아 식사를 하자고 종용을 하고
난 보리빵으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서 정상으로 이동하여 선두와 합류하였다
선두에 도착하니 거기도 점심식사가 끝나는걸 보니
식사를 한 시간은 엇비슷한것 같다
즉 1코스 출발에서 정상까지 잘 걷는 사람은 150분
좀 느린사람은 180분 거리임을 알 수 있다
정상의 36 산악회 선배님들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1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
역시 선두는 36산악회가 출발하고
후미가 정상을 올라와 헬기장으로 이동하는걸 확인하고서
하산길을 재촉 하였다
모든 산행길이 그렇겠지만
이 코스는 돌도있고 급경사지라서 내려가기가 그리 쉽지는 않다
그러나 내려가면서 고개를 들면 하늘로 치소는 소나무를 보고
시야가 탁트인곳에서는 누런 황금 들판을 보고
중간에 불쑥 솟아오른 바위에서 잠시 쉬면서 주변의 단풍도 보고
하산길 1시간 만에 법왕사 앞에 도착하였다
법왕사 앞에서 잠시 쉬고서 버스와 약속장소로 이동하여
약속시간 보다 조금 늦은 15시 15분에 출발하여 돌아 왔다
다음 산행은 11월 1일이 정기 산행일이지만
총동문회체육대회관계로 부득불 연기하여
11월 8일 실행됩니다
11월 산행은 제일고동문 산행과 연합산행을 하며
산행지는 선자령으로 정할려고 합니다
산행 후 제일고와 함께 뒷풀이 후 해산 계획임을 미리 공지드리며
많은 동문가족이 함께하여
키케산악회의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 줍시다
산행에 동참하여주신 동문 선후배님
큰 머슴으로 소임을 다 하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하면서
늘 건강하시고 유익한 나날되어
정기산행시 즐거운 마음으로 뵙기를 고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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