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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새해 시산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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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악회 홍보실
작성일 2009-01-10 07:45
댓글 0건
조회 1,634회
본문
기축년을 시작하는 첫 산행!
설렘과 기대속에 모인 동문선후배는 80여명을 넘었다
준비된 버스에 서도 모자라 일부는 자가용 차량으로 우리는 대관령으로 향하였다
오늘 시산제는 40기 선배님들께서 주관하여 준비하시고 또 지난가을 곳감농사를 잘하신
40기 권순근선배님께서 곳감을 넣은 찰뭉셍떡을 2말이나 준비해 주셧다
대관령 하행선 휴게소까지 경찰차의 선도를 받으며 도착한 우리는 40기 최남규 선배님으 지도하에 스트레칭과 pt체조를 실시한 다음 산행을 시작하였다
그간 대관령에 와 보지 않은 탓일까?
낡고 보잘것 없던 구 이승복 기념관은 말끔하게 철거되고 산림으로 복원되었다
등산로는 새로 정비하여 인풍비 앞 등산로 안내표지판도 방향이 맞게 잘 정비되었고 --
인풍비 앞에서 우리는 제물을 나누어서 이고 지고 누길을 헤치며 산행을 시작하였다
적설량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눈구경을 온 등산객이 많아서 산행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은데 반팔에 반소매를 입고 산을 오르는 사람을 보니 웬지 이상하다
춥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그냥 시원하다고 말하고는 성큼 성큼 걸어가니 살아있는 설인일까?
무거운 짐을 서로 교대하면서 오르는 길이라
또 올해 여섯번째 시산제중 5번째라 그런지 모두들 잘 걷는다
능경봉 아래 헬기장 공터에 도착하니 먼저 온 사람들은 37기 김윤기선배님께서 준비해 주신 대형 현수막을걸고 준비한 제물을 정성드려 진설하고서 --
오전 11시 의식에 맞추어 시산제를 올렸다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올 한해 건강과 행복 그리고 각자의 발전을 빌면서 --
헌작을 올릴때 마다 쌓여가는 배춧잎 만큼 우리들의 건강과 동문사랑을 향한 정성이 함께 수북하게 쌓인것 같다
시산제가 끝나고 나니 주변의 등산객들과 함께 음복하고 떡을 나누고 하니 순식간에 남는것은 돼지머리뿐이더라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하산하였다
조심스럽게 눈길에 미끄러지지않도록 하산하여 강나루 추어탕에서 뒷풀이를 하였다
산악회장님의 인사말씀, 안계호동창회장님, 김동식교장선생님, 전찬균선배님의 건배제의로 분위기는 무르익고 맛있는 추어탕으로 정과 사랑을 나눈 하루였다
특히 재경히말라야 산악회 곽성태 사무국장님께서 금일봉을 갖고 가족과 함께 찾아왔는데
갈길이 바쁘다고 그냥 보낸게 아쉽고 죄송스럽다
후원하여 주시고 격려하여주신 안계호동창회장님,김동식교장선생님, 최길순 재경히말라야산악회장님, 김윤기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설렘과 기대속에 모인 동문선후배는 80여명을 넘었다
준비된 버스에 서도 모자라 일부는 자가용 차량으로 우리는 대관령으로 향하였다
오늘 시산제는 40기 선배님들께서 주관하여 준비하시고 또 지난가을 곳감농사를 잘하신
40기 권순근선배님께서 곳감을 넣은 찰뭉셍떡을 2말이나 준비해 주셧다
대관령 하행선 휴게소까지 경찰차의 선도를 받으며 도착한 우리는 40기 최남규 선배님으 지도하에 스트레칭과 pt체조를 실시한 다음 산행을 시작하였다
그간 대관령에 와 보지 않은 탓일까?
낡고 보잘것 없던 구 이승복 기념관은 말끔하게 철거되고 산림으로 복원되었다
등산로는 새로 정비하여 인풍비 앞 등산로 안내표지판도 방향이 맞게 잘 정비되었고 --
인풍비 앞에서 우리는 제물을 나누어서 이고 지고 누길을 헤치며 산행을 시작하였다
적설량은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눈구경을 온 등산객이 많아서 산행하기가 그리 쉽지가 않은데 반팔에 반소매를 입고 산을 오르는 사람을 보니 웬지 이상하다
춥지 않느냐고 물었더니 그냥 시원하다고 말하고는 성큼 성큼 걸어가니 살아있는 설인일까?
무거운 짐을 서로 교대하면서 오르는 길이라
또 올해 여섯번째 시산제중 5번째라 그런지 모두들 잘 걷는다
능경봉 아래 헬기장 공터에 도착하니 먼저 온 사람들은 37기 김윤기선배님께서 준비해 주신 대형 현수막을걸고 준비한 제물을 정성드려 진설하고서 --
오전 11시 의식에 맞추어 시산제를 올렸다
모두가 경건한 마음으로 올 한해 건강과 행복 그리고 각자의 발전을 빌면서 --
헌작을 올릴때 마다 쌓여가는 배춧잎 만큼 우리들의 건강과 동문사랑을 향한 정성이 함께 수북하게 쌓인것 같다
시산제가 끝나고 나니 주변의 등산객들과 함께 음복하고 떡을 나누고 하니 순식간에 남는것은 돼지머리뿐이더라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하산하였다
조심스럽게 눈길에 미끄러지지않도록 하산하여 강나루 추어탕에서 뒷풀이를 하였다
산악회장님의 인사말씀, 안계호동창회장님, 김동식교장선생님, 전찬균선배님의 건배제의로 분위기는 무르익고 맛있는 추어탕으로 정과 사랑을 나눈 하루였다
특히 재경히말라야 산악회 곽성태 사무국장님께서 금일봉을 갖고 가족과 함께 찾아왔는데
갈길이 바쁘다고 그냥 보낸게 아쉽고 죄송스럽다
후원하여 주시고 격려하여주신 안계호동창회장님,김동식교장선생님, 최길순 재경히말라야산악회장님, 김윤기선배님께 다시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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