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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우리의 가슴속엔 청년의 피가 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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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윤기 작성일 2006-01-30 18:40 댓글 0건 조회 1,18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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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규 아들 내외의 행복한 삶을 기원하며 ------
친구들!
설날엔 복많이 받으셨으리라 믿네.
복도 다 귀찮고 제발 씰데없는 나이나 먹지 말았음 하시는 친구들이 있다면
10년 후를 생각해 보게
오늘은 낼보단 하루가 젊다는 사실을 명심해 보세.
오늘 !
이 얼마나 젊은 날인가.
이 얼마나 피끓는 날인가
이 얼마나 가슴뛰게 하는 날인가.
내 인생에 하루밖에 없는 오늘이란 이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날마다 이 소중한 오늘을 살아가는 한해가 되었음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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