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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시집 서문에 쓴 시 (13.12.9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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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좋은아침 작성일 2013-12-09 06:46 댓글 0건 조회 1,1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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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서문에 쓴 시 땅과 태양과 동물들을 사랑하라. 부를 경멸하라. 필요한 모든 이에게 자선을 베풀라. 어리석거나 제 정신이 아닌 일이면 맞서라. 당신의 수입과 노동을 다른 사람을 위한 일에 돌려라. 신에 대해 논쟁하지 말라. 사람들에게는 참고 너그럽게 대하라. 당신이 모르는 것, 알 수 없는 것 또는 사람 수가 많든 적든 그들에게 머리를 숙여라. 아는 것은 적어도 당신을 감동시키는 사람들, 젊은이들, 가족의 어머니들과 함께 가라. 자유롭게 살면서 당신 생애의 모든 해, 모든 계절, 산과 들에 있는 이 나뭇잎들을 음미하라. 학교, 교회, 책에서 배운 모든 것을 의심하라. 당신의 영혼을 모욕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멀리하라.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라. - 윌트 휘트먼, 시집 "풀잎" 1855년판 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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