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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좋은 사람과 멋진 친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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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찬수 작성일 2012-10-20 07:29 댓글 0건 조회 5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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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란 무엇일까요? 가을은 소리 없이 불길이 곱게 타올라 피워있는 꽃은 없이 군데군데 자리 잡아가는 잎 사이로 형형색색 곱게 물든 가을의 향연이 여름이 없는 무언가를 갈망하고 노력해서 눈이 따갑도록 느끼는 쾌감이 가을일까요? 가을을 그렇게 정의한다면 땡볕에 견디어 피는 꽃이라야 가을 속에 찌들어 아름다운 빛깔로 물들어 가을 모습으로 눈이 시리도록 열린 마음으로 볼 수 있는 푸른 채색이 가을 길이었다면 가을이 갖춘 능력에 맞은 계절이 정말 어떤 것이 가을일까요? 가을은 마음의 주관적인 기준과 만족이 다르며 여름에 서툴러 태풍에 연신 넘어지고 푸르게 채색되어 더 밝고 회사던 수많은 꽃이 가을로 떠나는 것에 치유의 상처 흔적으로 가을에 깨어져 각기 색깔이 다르지만 고운 모습으로 가을이 있는 것 여러 모양이 영혼을 맑히는 일에 마음으로 가득 채워주고 여유로운 향기가 자유로운 마음으로 갈등도 없이 초자연적인 순리에 삶을 살며 가을이 내게로 오는 것에 감사합니다 가을에 외로움 없이 강해지려면 가을의 빛과 낙엽에 녹아든 빛깔과 향기를 지나치게 차오르는 욕심은 털어내고 마음속 가을 도독을 잡는 것이 빠른 방법이며 가을 삶에도 외로움의 역경이 있기 마련이니 늘 웃으며 현실에 만족하리라 안목 바다는 어떤 것과도 외로움 다툼을 하지 않듯이 좋은 사람과 멋진 친구를 열린 마음으로 만나며 덕을 쌓아 이해하는 힘을 쏟으며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을을 찾으며 가을은 사랑에 자작입니다. 전찬수 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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