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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심전경작(心田耕作) (12.10.24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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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편지
작성일 2012-10-2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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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경작(心田耕作) 우리는 마음의 밭을 갈고 마음의 뿌리를 튼튼히 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우리는 어떤 마음을 가져야 하는가. 첫째는 강심인(强心人)이 되어야 합니다. 마음이 강하고 정신이 굳세어야 합니다. 의지력이 견고하고 정신력이 강건해야 합니다. 마음이 약하면 자생력도 없고, 적응력도 없고, 성취력도 없고, 극기력도 없습니다. 우리는 부단히 자신을 강화해야 합니다. 내가 나의 심신을 강건하게하는 것이 자신에 대한 첫째 의무입니다. 인생의 긴 도상에는 힘겨운 난관이 있고, 어려운 시련이 있고, 허다한 유혹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싸워 이기려면 강한 정신력이 필요합니다. 남과 싸워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기와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입니다. 둘째는 정심인(正心人)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올바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바른 마음과 곧은 정신과 의로운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에 정(正)과 의(義)처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의로운 사람이 되어 정도를 걷는 것이 번영과 행복을 약속받는 길입니다. 우리는 바른 마음을 가지고, 바른 길을 걸어야 합니다. 세째로 인심(仁心)입니다. 우리는 어질고, 인자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강하고 바르기만 해서도 안됩니다. 사랑과 자비가 필요합니다. 우리의 마음에는 인자의 향기가 풍겨야 합니다. 인(仁)은 어질고, 착하고, 자비로운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왜 사랑을 외치고, 부처가 왜 자비를 강조했는가. 그것은 인생의 지상선(至上善)이요, 최고의 덕(德)이기 때문입니다. 인(仁)은 사람을 아름답게 하는 근본입니다. (안병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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