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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7) 환상적인 메콩강의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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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bs
작성일 2013-01-1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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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루앙프라방 여행-(7) 환상적인 메콩강의 일몰
집 떠난지 별로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생각 나 이번 여행의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JUST GO 동남아시아 -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책에 소개된 한국인 부인과 사진찍는 네델란드인 부부가 경영하는 빅트리 카페(Big Tree Cafe)를 찾아가 오랫만에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맛있게 들었다. 식사를 시켜놓고 기다리는 동안 수염이 가슴까지 내려온 아담한 키의 남자가 가게로 들어오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한다. 방콕에서부터 한달 째 여행 중이라는 걸 보니 여행하면서 아마도 수염을 한번도 깎지 않은것 같다. 하룻밤에 10USD짜리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있다고 식당 주인에게 좀 구해 달란다. 식당 주인이 여기저기 전화를 하더니 화장실 딸린 게스트하우스 1박에 10불짜리를 구해 주었다. 친절한 주인아주머니는 이 여행객에게 커피도 한 잔 서비스하고 알마냐고 물으니 그냥 가란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이 작은 친절이 큰 힘이 될 수 있다.
주인 아주머니의 안내로 일몰이 아름답다는 장소를 찾아 나섰다. 메콩강과 칸강이 만나는 지점 부근의 칸강에 가로 놓인 대나무 다리 (Bamboo Bridge to Cross)를 건너려고 하니 표를 사야 한단다. 외국인은 1인당 5,000킵씩 내고 표를 끊어야 대나무로 엮은 다리를 거너 갔다가 건너올 수 있다. 10,000킵이면 우리돈 1,200원 정도 된다. '빅트리 카페' 이름을 붙이했던 'Big Tree', 대나무로 엮은 다리와 메콩강 일몰 사진이다.
집 떠난지 별로 오래되지도 않았는데, 된장찌개, 김치찌개가 생각 나 이번 여행의 충실한 가이드 역할을 하는 "JUST GO 동남아시아 -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책에 소개된 한국인 부인과 사진찍는 네델란드인 부부가 경영하는 빅트리 카페(Big Tree Cafe)를 찾아가 오랫만에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를 맛있게 들었다. 식사를 시켜놓고 기다리는 동안 수염이 가슴까지 내려온 아담한 키의 남자가 가게로 들어오면서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를 한다. 방콕에서부터 한달 째 여행 중이라는 걸 보니 여행하면서 아마도 수염을 한번도 깎지 않은것 같다. 하룻밤에 10USD짜리 게스트하우스를 찾고 있다고 식당 주인에게 좀 구해 달란다. 식당 주인이 여기저기 전화를 하더니 화장실 딸린 게스트하우스 1박에 10불짜리를 구해 주었다. 친절한 주인아주머니는 이 여행객에게 커피도 한 잔 서비스하고 알마냐고 물으니 그냥 가란다. 어찌보면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이 작은 친절이 큰 힘이 될 수 있다.
주인 아주머니의 안내로 일몰이 아름답다는 장소를 찾아 나섰다. 메콩강과 칸강이 만나는 지점 부근의 칸강에 가로 놓인 대나무 다리 (Bamboo Bridge to Cross)를 건너려고 하니 표를 사야 한단다. 외국인은 1인당 5,000킵씩 내고 표를 끊어야 대나무로 엮은 다리를 거너 갔다가 건너올 수 있다. 10,000킵이면 우리돈 1,200원 정도 된다. '빅트리 카페' 이름을 붙이했던 'Big Tree', 대나무로 엮은 다리와 메콩강 일몰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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