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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희망이라는 명약 (13.2.16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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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편지 작성일 2013-02-16 06:22 댓글 0건 조회 55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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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라는 명약 겨우 7세 밖에 안되는 어린 숀은 의사로부터 "회생 불가"라는 절망적인 판정을 받았습니다. 평소 야구를 무척 좋아했던 숀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런왕 스테플턴의 열렬한 팬이었습니다. 어느 날 숀의 아버지는 홈런왕 스테플턴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내 아들은 지금 뇌암판정을 받아 시한부로 죽어가고 있소. 당신의 열렬한 팬인 숀이 마지막으로 당신을 한번 보기를 원하오" 야구스타 스테플턴은 그 부탁에 감동을 받아 숀이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습니다. "숀~, 내가 스테플턴이다. 내일 너를 위해 멋진 홈런을 날려주마, 희망을 버리지 마라" 숀은 크게 기뻐하며 반갑게 야구영웅을 맞았습니다. 이튿날 스테플턴은 소년과의 약속을 지켜 홈런을 쳤습니다. 그 소식은 숀에게 그대로 전달되었습니다. 소년은 병상에서 환호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부터 소년의 병세는 호전되기 시작했습니다. 5개월 후에는 암세포가 말끔히 사라지는 기적이 일어나 만면의 웃음을 띄며 퇴원할 수 있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이 사실을 대서특필하였습니다. 새벽편지 가족 여러분, 잊지 마십시오. "희망"과 "기쁨"은 암세포를 죽이는 최고의 명약입니다. 사람에게 가장 무서운 병은 "절망" 이라는 악성 종양입니다. 희망의 명약으로 절망의 종양을 물리치고 건강한 미소와 행복을 소유하길 바랍니다. - 소 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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