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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벽에 웃음을 걸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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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소중히 여기지 못했던 탓으로 눈웃음을 더 그리워하며 친구 곁에서 사라지게 된 색깔 진한 미소도 아쉽고 살아가는 이유를 깊이 공유 못 하여 벽에 웃음을 걸어놓고 사람만 끌어들이기 위해서 기질과 관찰만 중요시하여 무엇 때문인가로 웃음을 저버렸네 바보같이 우울할 때면 한바탕 웃음으로 친구의 외로운 아픔을 조정할 수 있는 기술자였는데 누구를 속이지 않으리라는 신뢰 눈웃음을 보내며 수많은 일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때에도 미소로 대화를 나누고 서로의 마음을 나누며 살았는데 마음에 평화롭게 살아가는 웃음 힘은 슬픈 눈물의 걸음걸이는 불규칙하여 그것을 따라잡고 살아가는 일은 덜 외롭고 덜 쓸쓸하며 인생을 통하여 건강한 사랑을 만들게 하면서. 마음에 무관심의 소외가 슬프게 할 때 웃음이 치료했는데 말 없는 물약 한잔에서도 물어보지 못할 때도 웃음으로 유리하게 말하며 미소로 감출 수도 있으며 친구 웃음으로 아픔과 외로움을 기쁨처럼 생각해줄 수 있으며 삶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일들을 함께 웃음으로 통하여 늘 함께 서로가 필요한 존재임을 더 소중함을 알 수 있을 텐데 웃음에 참을 줄도 알고 미소에 숨길 줄도 알며 웃음은 모험적이어서 슬픔을 만나면 움츠리지 않으며 사랑하는 사람이 웃음을 다 갖추며 이별이 안 보이며 친구 곁에 머물렀던 사람에게 상처를 덜 줬을 것이며 웃음의 인연은 또다시 오지 않는가 웃음을 이별할 수밖에 없는 관계였다 해도 친구 마음에 은근히 숨겨놓았던 미소가 그리워하니 웃음을 잃어 슬픔 외에 또다시 두 번째 눈물을 만나지 않도록 서로가 관심을 두고 사랑의 길을 만들어 웃음이 힘 있고 안목 바다처럼 아름답게 피게 했으며.... 전찬수j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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