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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최길순 재경동창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 여러분 축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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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37회 작성일 2013-04-08 19:13 댓글 0건 조회 9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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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날-금탑)최길순 전기공사협회 회장(에이치케이건설 대표)
전기공사업 경영환경 개선·경쟁력 강화 등 선진화 '큰 획'
주요 협·단체 요직 역임,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전력산업 위상 UP
전기공사 분리발주제도 공고·독도 태양광발전소 건설 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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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영예의 금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최길순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에이치케이건설 대표)은 지난 46년간 우리나라 전기공사업계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1966년 한국전력에 입사해 20년 간 근무한 뒤 금오전력을 설립, 전기공사업계에 몸담아 온 최 회장은 지금까지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과 한국전기신문사 사장,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 등 전기공사업계 관련 협·단체의 요직을 역임하며 국가 전력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왔다. 전기관련 다양한 분야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 업계 위상제고와 권익신장에 진력해 왔다.
전기공사업계의 리더로서 국가 주요 시설물의 완벽한 시공과 전기공사업 경영환경 개선,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대한 대응전략 수립은 물론 해외진출 지원, 산업재해 예방과 에너지 절감, 다양한 연구활동 등으로 업계 발전의 견인차 역할도 성실히 수행했다. 또한 산업발전의 원동력인 전기를 적시적소에 안전하게 공급함으로써 국가 발전과 국민 생활 향상에도 기여했다.
최 회장은 전기위원회 위원으로서 국가전력산업의 발전기반 마련에 헌신했다. 지난 2010년 민간단체장으로는 유일하게 지식경제부 제4기 전기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돼 전기요금 조정과 체제개편, 전력구조정책수립 등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에 관한 업무를 수행하며 국가전력산업의 실질적인 발전에 기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독도 영유권 분쟁 시 전기공사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 성금을 모아 태양광발전소 건설에 앞장섰다. 이를 통해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대·내외적으로 천명하고 정부정책인 저탄소 녹색성장에도 적극 동참했다.
또한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으로서 전기공사업 경영환경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등 전력산업 선진화에 공헌한 공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최 회장은 재임기간동안 전기공사업 관련 제도를 개선해 전기공사의 분리발주 제도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주력했다. 최저가 낙찰제 확대 적용이 시행될 경우, 부실시공 등의 폐단이 예상됨에 따라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2년간 관련제도를 유예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아울러 전기공사기능경기대회를 격년으로 개최해 전기공사업체에 종사하는 기능인의 사기진작과 지역 간 기술교류를 통한 시공기술 향상을 도모하는 데에도 힘써 왔다.
국내 유관기관은 물론 해외 전기공사 관련 협·단체들과의 관계 개선과 교류 증진에도 힘써 왔다.
그는 1986년에 창설된 아시아·태평양 전기공사협회 연합회 부회장으로 부임하면서 해외전기공사협회와 상호협력조약 체결, 해외 기술인력 양성 지원, 중소기업 전문시공업 해외수주활동 지원사업 전개 등 전기공사업계의 해외진출과 글로벌화 지원체제를 구축하는데 일조했다.
더불어 전기공사 전문인력 양성과 인적자원 인프라 확충에도 역량을 집중해 왔다.
그 결과 전기공사협회는 고용노동부 훈련기관 평가결과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 정부지원금을 바탕으로 양질의 기능인력을 양성해 인력부족에 시달리는 전기업계에 숨통을 틔우는 역할을 했다.
전기공사업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인터넷 원격훈련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미래형 사이버교육환경을 정착시키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05년부터 한국전기신문사 사장으로 3년 동안 전기문화 창달에 기여한 점도 눈에 띈다. 그는 전기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축제의 장인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해 전기의 고마움과 소중함을 널리 알렸다.
더불어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을 거행해 전기산업의 발전과 국민생활의 복리증진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전기인과 단체를 포상해왔다.
전기산업계의 인력부족과 국가적 실업자 문제해소를 위해 이공계 기살리기 운동차원에서 '전기산업 취업박람회' 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취업준비생들에게 구직기회를 제공함으로써 2006년부터 2년간 1900여명의 구직자 취업을 도왔다.
최 회장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고통 받는 무주책 저소득층에게 제대로 된 집에서 살 수 있도록 해비타트운동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가구, 소년소녀가장가구, 독거노인가구 등에게 후원금과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를 통해 소외된 계층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풍토 조성에 일조했다.
그는 "평소 어려운 이웃의 고통은 서로 나누고, 기업의 이익은 사회에 환원한다는 신념으로 소외 계층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오고 있다" 며 "앞으로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생각" 이라고 말했다.
조정훈 기자 (jojh@electimes.com)
최종편집일자 : 2013-04-08 11:22:14
최종작성일자 : 2013-04-05 12:30:47
언 제 : 2013년 4월 10일 11시
어디서 : 삼성역 7번출구 한전 본사 대강당에서
무엇을 : '제48회 전기의 날 기념식’에서 금탑산업훈장 수여식이 있을 예정입니다.
동창회 선, 후배님들 및 동기님들이 많이 참석하셔서 축하 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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