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앨범

37기 경청(敬聽) (14.4.27 토요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아침편지 작성일 2013-04-27 06:53 댓글 0건 조회 524회

본문

P1010058.jpg

경청(敬聽) ! 경청은, 귀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눈으로도 하고, 입으로도 하고, 손으로도 하는 것이다. 상대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음을 계속 표현하라. 몸짓과 눈빛으로, 반응을 보이라. '귀 기울여 들으면(以聽),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得心)' - 조신영의《경청》 中에서 - '경청'은 마음으로 듣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들으면 눈빛부터 달라집니다. 반짝반짝 빛이 나고, 때론 미소가, 때론 눈물이 고입니다. 말 한 마디, 손짓 하나하나에도, 진심이 통합니다. 건성으로 듣지 않고, 진심으로 잘 듣는 것이, 사람을 얻는 길인데, 그걸 놓치고 사는 경우가 참으로 많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