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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걸레는 걸레 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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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 찬수 작성일 2013-05-05 13:16 댓글 0건 조회 68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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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세월 걸레 된 마음을 한탄하며 마음을 닦았지만 우울해져 간 아픈 시련을 바다에서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마음 구석구석 힘껏 닦으며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오늘도 마음을 또 닦습니다 빤 걸레로 다시 마음을 닦아도 걸레는 걸레 마음이라 바닷물 빤 걸레로 마음과 정신까지 닦으니 아름답게 생각하게 된 정신이 아름다운 마음씨까지 삶을 갖추니 가슴에 담아둔 많은 아픔들 시련을 바다에서 이겨내고 있습니다 걸레 된 마음 닫아걸었던 바다에서 마음을 닦으며 마음을 어떻게 여느냐 따라 시련이 변화되는 것은 아니지만 지난날 아픔의 후회는 않으려고 마음의 방을 닦고 용서하며 사랑의 길을 가는 것 아닌지요 갈매기를 만나서 마음을 빨고 닦으니 꽃보다도 더 빛이냐고 파도와 웃으며 마음을 씻고 닦으니 엉켜있어 못 푸는 매듭을 풀고 아름다운 바다 환경 속에서 행복을 못 느낄 수 있다는 것은 지난날 마음을 오늘처럼 다 닦지 못하는 것 때문입니다 욕심과 욕망 때를 닦아내고 시련의 아픔의 마음 한구석 쌓였던 매듭 갈매기와 파도 보고 듣고 생각을 순결하게 마음은 맑게 머무니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려 마음이란 참 오묘하여서 살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바다를 밝게 보고 아름답게 보며 새 마음을 준비하며 지난날 아픈 시련은 떠나라 욕심과 욕망은 마음을 힘들고 지치게 할 뿐 늙은 소년은 갈매기와 파도 소리 숲에서 웃고 있는 모습을 바다에서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전찬수 j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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