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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내가먼저 부모님께 (13.5.6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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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침편지 작성일 2013-05-06 06:02 댓글 0건 조회 5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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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먼저 부모님께 한시도 전화기를 떼어놓고 살지 못하는 세상입니다. 통화도 모자라 문자메시지에 이메일에 메신저에... 우리는 쉼 없이 누군가와 소통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그 누군가 속에 혹시 부모님도 포함되어 있나요? 우리가 소통에 목말라 있듯, 부모님은 자식들과의 소통에 목말라하십니다. 자주 전화하세요. 되도록 하루에 한 번은 전화하세요. 할 말이 없으면 가끔은 "오복순 씨!"하고 어머니 이름을 장난스레 불러보세요. "나 오복순 아닌데요."하며 장난을 받아주실지도 모르니까요. 수화기 너머 저편에서 들려오는 어머니의 목소리에는 분명 행복이 묻어 있을 겁니다. - 고도원의 <부모님 살아 계실 때 꼭 해드려야 할 45가지>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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