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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웃고 웃으며 도화지에 새롭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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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 찬수
작성일 2013-06-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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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 지나가는 숱한 삶의 인연 바다와 깊은 인연이 있어서 커다란 아픔도 파도에 밀려나고 갈매기 사랑 노래로 바다가 건네주는 사랑 몇 알에도 바닷가에서 마음이 성숙해집니다 사람들이 은근히 찔러댄 사랑 가시 같은 아픔에 주눅이 들 때 몸과 마음이 다 움츠려 무너질 것 같은 커다란 문제들도 버릴 것을 바닷가에 묻혀 주어서 마음속에 따뜻한 느낌 전해옵니다 새하얀 도화지에 이글거리며 떠오르는 밝은 태양을 그려 소망을 빌고 삶의 고통을 주고 아픔이 된 나에게 바다와 깊은 인연이 되어 마음속에 따뜻한 사랑이 전해져서 새롭고 깨끗한 마음이 됩니다 바다와 마음 나누며 살게 되니 살아온 아픔의 흔적을 갈매기 밝은 미소 따뜻한 사랑 노래로 덮어주고 바닷물 흐르는 물처럼 삶의 고통을 파도가 훔쳐가니 미래의 따뜻한 느낌으로 살아 있음이 마음으로 느낍니다 내게 사랑을 전해준 바다처럼 산다면 나도 사랑을 전하며 살아가기 위해 낡은 문제들은 미련 없이 마음에서부터 공간으로 남겨 아픔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바다의 아름다운 선의 구상을 새로운 새마음으로 도화지에 그려야 하겠습니다 난 사랑을 열어 가는 글을 쓰기 위해 나에게 주어지는 바다 인연 앞에 웃고 웃으며 도화지에 새롭고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며 사랑에 기쁨을 주는 마음을 열고 아름다운 사랑의 미래를 함께 내다보며 바닷가에서 새로운 새마음으로 출발합니다. 전찬수 j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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