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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6월 월례회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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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경37기
작성일 2013-07-01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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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37기 6월 월례회를 최래순 사장이 운영하는 운포 '대관령 막국수촌'에서 개최했다.
서울에서 버스로 1시간여 달리는 시골길은 신록이 우거지고 이따금씩 새소리 지저귀는
전원풍경 그대였다.
마침 우리가 도착했을때 넓은 홀에는 손님들로 입추의 여지가 없을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었다.
이제는 완연히 자리를 잡아 평일에도 많은 손님들이 입소문으로 찾아 오신다고 하니
정말 반가운 일이다
이번 모임에는 오랫동안 참석치 못했던 동기들도 자리를 같이 해서 더욱 즐거운 모임이였다.
회장이 오늘의 의안을 상정하고 그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는 차기 재경동문회장의 선출건이였다.
모두들 진지하게 청취했고
이에 대한 여러 의견들이 오고 갔다.
쥔장인 최사장은 얼마전에 입원가료를 받았으나 결과가 좋아서
매우 건강해 보였다.
이제 동기들 모두가 나이가 들어 아픈이들이 하나 둘씩 생긴다.
세월의 무상함을 어찌 인력으로 막을 손가.
1차 식사중에도 많은 술을 마셨는데 2차 민인식 친구가 다시 한턱 쏘는 통에
이날 우리 모두는 대취했다.
친구들!
모두 건강을 조심해서 100살까지는 이렇게 웃으며 만나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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