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최종 목적은
최근에 조지아 주 아틀란타에 있는
라이프 카이로프랙틱 의과대학의 졸업식장에서
강연을 마치고 나서
나는 늙은 여성 졸업생을 한명 만났다.
그녀는 나이가 72세였다.
나는 그녀를 한번 껴안아 주고나서 물었다.
"부인,
의과대학에 들어오기 전에는 무슨 일을 하셨나요?"
그녀가 대답했다.
"수녀생활을 했어요. 내가 소속된 수녀회에선
그 나이가 되면 의무적으로 은퇴를 해야만 했지요."
나는 이해가 가질 않아서 물었다.
"그런데 왜 그 나이에 다시 의과대학에 입학해
7년이란 긴 세월을 보내기로 결심하셨지요?
이 질문에 그녀가 한 대답은
내 가슴 깊은 곳에 새겨져 있다.
그녀는 겸손하게 대답했다.
"왜냐하면 난 내 할 일을 다 끝내지 못했으니까요.
내 인생의 목적은 봉사랍니다."
- 마크 빅터 한센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