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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기 봄은 이미 우리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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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디카폐인 작성일 2006-02-07 06:48 댓글 0건 조회 1,90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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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입춘(2.4)에는 안양천과 한강 합류 지점에서 봄을 찾아 헤매며...궂이 말하자면 버들강아지라도 좀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여기저기 헤매 보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계산 착오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안양천과 한강 양편은 모두 콩크리트로 잘(?)정돈되어 도무지 어디에도 버드나무 같은 나무가 뿌리 내릴 곳이 없었으니...어디에서 버들강아지를 만날 수 있었겠습니까.

오늘(2.5)은 보다 땅이 많고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보존되고 있는 한강 자연생태계공원에서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예상 했던 대로 그곳에서 버들강아지를 만날 수 있었고, 많이 피어 있는 버들강아지로 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날씨는 좀 쌀쌀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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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앞의 행주대교와 멀리 김포대교 다릿발이 보입니다.
검은 점들은 한강의 오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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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 고속도로로 바로 연결되는 방화 대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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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생태계공원에서 드디어 버들강아지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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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은 이미 우리곁에 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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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우린 물이 잔뜩 오른 이 가지를 잘라내어 비틀어 피리를 만들어 불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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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오리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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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의 봄 날개짓

봄은 이미 우리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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