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별마당

기별앨범

37기 DMZ 출사-(3) 많은 것을 생각케 만드는 풍경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sbs 작성일 2012-01-14 16:27 댓글 0건 조회 389회

본문

1. DSC_0084.jpg




2. DSC_0086.jpg




3. DSC_0087_5.jpg




4. DSC_0088.jpg




5. DSC_0093.jpg

  • 기억하시나요. 이 사건을?

    1968.1.17일 밤 23:00시, 북괴군 124군 소속 김신조 등 31명은 야음을 틈타 휴전선 철조망을 뚫고 남한으로 침투 했다.
    그들의 임무는 청와대 폭파 및 요인 암살, 주한 미대사관 폭파 및 대사관원 암살, 육군본부 폭파와 지휘관 사살 등 임무를 띄고 남하하여 청와대 부근까지 접근하였었다.
    1월 19일 저녁 9시경 파주 법원리 부근에서 민간인에 발각 돼 신고를 하게 되었고,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소탕작전 끝에 1명 생포(김신조), 29명 사살, 1명은 도주하였다.
    우리측도 15연대 이익수 연대장, 종로경찰서장 최규식 총경 등과 민간인 5명이 사망하였으며, 시내버스 4대가 완파 되는 등의 피해가 있었다.
    바로 그 침투로 연천군 모래동에 침투 당시를 가상하여 만들어 놓은 조형물이다.

    이넘들 때문에 우리 고참 기수들은 공군병으로 입대 했음에도 군 복무를 6개월 연장 하고 하사를 달아 줬고,,, 바로 우리 앞 기수까지 1개월 연장 복무하고 끝나는 바람에 우리기수부터는 입대 시 선서한 대로 36개월 복무하고 재대를 했지요.



6. DSC_0094.jpg




7. DSC_0097.jpg




8. DSC_0103.jpg




9. DSC_0091.jpg




10. DSC_0100.jpg




11. DSC_0108.jpg




12. DSC_0110_5.jpg




13. DSC_0117.jpg




14. DSC_0129.jpg

  • 지구상의 마지막 냉전국가인 한반도에선 세계각국이 조약을 통해 규제의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는 이 무기를 여전히 '애용' 하고 있다.
    국회국방위 모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군사분계선 이남 남한 전 지역에 총 101만 8,000여발의 지뢰가 매설 돼 있단다.

    대부분 전방에 매설 돼 있지만 일부는 후방지역 군사시설 방호를 위하여 1만 3,000여발이 매설돼 있단다.

    또한, 한국군과 주한미군이 휴전선 부근과 후방지역에 설치 또는 비축하고 있는 지뢰가 310만개에 달하고, 한국 내 지뢰지대 면적은 여의도 면적의 10.8배에 달한다고 국제단체인 '지뢰금지국제운동(ICBL)'이 밝힌바 있다.

    '오타와 협약'은 대인지뢰 사용, 비축, 이전, 생산의 전면 금지를 명시하고 있는데, 이 조약에 가입하게 되면 4년 이내에 보유 비축 지뢰 폐기, 10년 이내에 매설된 대인 지뢰 제거, 180일 이내에 기타 지뢰 관련 정보를 제공 해야 하는 의무를 지게 되는데,,,현재 세계 145개국은 이 협약에 가입해 있는데 반하여, 미국, 한국, 북한, 중국, 러시아 등 44개 국가는 이 협약에 가입하지 않았단다.

    만약 어느날 남북통일이 된다면,,, 한반도에 묻혀 있는 이 지뢰들을 모두 제거하여 우리 후대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을까?


15. DSC_0161.jpg




16. DSC_0136.jpg




17. DSC_0162.jpg




18. DSC_0181_%282%29.JPG




19. DSC_0197.jpg




20. DSC_0214.jpg




21. DSC_0218.jpg




22. DSC_0225.jpg




23. DSC_0227.jpg

  • 박제된 1번 국도 끝.

    여기가 1번국도가 끝난 지점이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